안녕하세요.
월부의 기적이 되고픈 워킹맘 투자자 미라클후윤맘입니다.
23년 6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월부생활을 시작하고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벌써 1년 10개월, 횟수로는 3년차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직장과 집, 가족밖에 몰랐던 지방러인 저는 투자의 ‘투’자도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2번째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고 1호기를, 4번째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고 2호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투자공부 환경 안에 있으면서 동료들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지난 달 2호기를 한 후 갑자기 번아웃 아닌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요.
저는 나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하는 일에는 자주 포기를 해서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았던 일도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강의를 수강하며 동료들과 함께 해서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선방!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하다 보니
서로 응원을 하고 격려하며 이끌어주고 밀어주다 보니 어느 덧 한달 동안 강의를 모두 듣고 앞마당 하나를 만들어 지금까지 20여개 가까이 앞마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2. 담화? 수다? nono! 인사이트 얻는 길!
강의를 들으면 새로운 지역이나 투자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당연히 얻게 되는데요.
문제는 그때 뿐! 시간이 지나면 이놈의 망각곡선….이 제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ㅠㅠ
그런데 매주 강의 듣고, 임장하고, 임보 쓰는 와중에도…의무적으로라도 조모임을 하게 되면
주어진 조모임 자료를 보며 강의나 만들고 있는 임장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의견을 나누며 동료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으며 또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여기에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해야 하니 다시 또 한 번 생각하게 되어
기억에 남고 그게 바로 이번 달, 이번 강의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덧 매주 그렇게 바쁜 와중에 동료들과 만나는 조모임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3. 미래를 설계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목표 설정, 확언이 있는데요.
조모임에는 목표 설정과 확언이 꼭 들어있습니다.
혼자서는 쑥쓰러워 잘 하지 못했던 말들!
그런데 조모임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또 그 목표와 확언에 응원과 격려를 해주니
더 힘이 나서 할 수 있을 것 같..아니 진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당연히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확언을 합니다.
나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하니 포기하지 않음은 물론 바로 다음 주, 다음 달, 3개월 후, 6개월 후까지
미리 생각해보고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 조모임!
이 조모임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또 그 인연이 투자를 도와 더 나은 삶을 도와주게 되다니!!
이런 조모임을 안할 수 있을까요?
항상 마지막 조모임은 아쉽습니다.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한 달!
함께 하는 우리 동료들과 투자자 동료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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