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시작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통제를 실행하는 것이다

작년에는 우리 가족에게 여러가지 큰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큰 변화는 곧 우리 가족의 지출변동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틀이 변하니 다시 앞으로의 상황에 맞춰 다시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이전에도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고 통장도 나름 쪼개서 사용하고 있었어서 재테기 수강을 망설였지만, 얼마 만큼을 모으고 얼마 만큼을 어디에 지출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새롭게 틀을 짜보고 싶었습니다. 

투자의 의미와 더불어 조용하게 숨은 부자로 가는 공식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늦은 것은 아닐까,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해도 될까 여러가지 생각들을 가지고 강의장에 참석했습니다. “어! 와! 너나위님이다.. 와…” 라는 생각도 잠시 8시간 넘게 압축적으로 많은 내용들이 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의 통제를 행한다.. 그리고 이 통제는 “생각”부터가 시작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앉아서 임장한 것 같은 피로감과 동시에 뿌듯함, 그래 이렇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그리고 강의대로 “지나간 일 걱정 말고 지금부터 나의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다짐해봅니다. 

수업시간에 적어둔 앞으로 1주일 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내일은 은행에 가야한다!!!! 

9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쏟아부어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리고, 원활하게 수업 들을 수 있게 해주신 튜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베타투자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