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두8 걷어 붙이고, 6개월 안에 투자할 조 레알자유인] 4주차 강의후기-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에게 ‘임장’이라는 단어는 막연함 그 자체였다.
어떻게 보고, 무엇을 기록하고, 어디에 기준을 두고 판단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이번 4주차 강의는 그런 나에게 단지임장의 본질과 흐름을 제대로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임장의 목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투자 판단’이었다

강사님께서 반복해서 강조하신 말씀이 있다.

“임장은 임보를 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그 단지를 사람들이 왜 선택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여정이다.”

그 한 문장이 내 생각을 바꾸었다.
지도를 따라 단지를 돌고 메모만 하는 것이 임장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이유, 선호도, 입지의 세밀한 차이… 그것을 내 눈과 발로 확인하는 것이 진짜 임장이었다.


‘앞마당’ 유무에 따른 전략, 처음으로 체계가 보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앞마당(관심 있는 지역)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분하여
어떻게 임장하고 어떤 흐름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배웠다.

  • 앞마당이 없을 때: ‘이해 → 체험 → 전체 흐름 익히기’
  • 앞마당이 있을 때: ‘실행 → 반복 → 비교 평가 → 투자 결정’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임장보고서 쓰기와 루트 짜기, 단지 조사 등이
처음으로 하나의 흐름처럼 연결되어 보였다.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그리고 성장의 계기

솔직히 말하면, 강의만 들을 때는 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단지를 걸어보고, 매물을 보고,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였다.

정보는 많았지만,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막막했고,
눈앞의 매물 하나를 판단하는 것도 버겁게 느껴졌다.

그럴 때 자음과모음 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마음을 울렸다.

“비교하지 말고, 멈추지 말고, 내가 갈 길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 말에 용기를 얻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나만의 기준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매물임장은 혼자 하는 싸움, 그러나 혼자가 아니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매물임장을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보고,
어떤 질문을 통해 실거주와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배웠다.

중요했던 포인트는 “임장은 결국 혼자 하는 것”이라는 말.
결국 판단은 내가 해야 하고, 그 책임도 나에게 있다.
하지만,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강의에서 들었던 조언들이
마치 옆에서 함께 발걸음을 맞춰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의 시작

내가 가장 크게 배운 건 ‘판단하는 힘’은 반복된 실행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무언가 확신이 있어야 임장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시작했기 때문에 확신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지막으로, 강사님께

이번 주에도 따뜻한 격려와 실전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자음과모음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이라 두려움이 많았던 저에게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방향을 알려주신 덕분에,
오늘도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나는 레알자유인이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이 문장을 되뇌며, 다음 임장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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