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7기 나도 부자될7ㅓ야 진부녀 ] 1강 강의후기 : 기본을 놓쳤던 지난 3년, 첫단추부터 제대로 채우자!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 진부녀입니다 :)

 

저는 월부를 시작한지 2년이 넘어 3년차가 된 지금,

이제서야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월부에 온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하듯이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서 

투자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투자의 방법으로 ‘전세레버리지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저는

돈을 불리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서 

3년정도의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이미 돈관리를 잘 하고 있었다면,

월부의 한 강의를 수강한다는 의미만 가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부 강의는 버릴게 없기 때문에 ㅎㅎ)

 

돈이라는 것이

처음에 우선 ‘모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듣고나서야

대충 생각하고,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혼전까진 가계부를 나름 썼던 저 ㅋㅋ

남편과 결혼하며, 각자의 월급을 각자가 관리하는 시스템을 원했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각자 담당하는 영역을 정하고 생활했었고,

 

중간중간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나서나

‘돈의 속성’같은 재테크의 기초책을 읽고 나면

남편과 가계부 점검을 시도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었습니다. 

 

제가 꿰차고 나가기엔 투자에 매진하느라 정말 바빴고,

남편에게 맡기기엔 저의 임장비를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ㅎㅎㅎ

 

이제는 정말 제대로 돈관리를 하고싶어졌습니다.

 

 

 

 

 

1강은 그런 강의였습니다.

 

‘너 돈관리 안했어? 이런거 몰랐어? 어서 해~’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돈에 관한 편견이나, 재테크에 필요한 기본 상식같은것부터 짚어주셨는데요.

쌩으로 몰랐던 내용이 나왔다기 보다는 

들어는 봤었지만 , 명확하지 않았던 개념들을 속시원히 알려주셨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좋았던 부분 2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너나위님 강의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조 첫 완강을 남겨주신 조원분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 듣다보니 다음강이 빨리 듣고싶어서요” 

이게 딱 강의에 대한 느낌으르 제대로 표현한것 같아요.

 

 

‘삶과 향’ 블로그에서 발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이란 책에서 보면

5가지 돈관리 영역이 나오는데요.

우선 돈벌고, 그리고 모으고,

그런 다음에 쓰고, 그걸 유지하면서 불려나가는 영역입니다.

 

이번에 너나위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1단계. 돈을 많이 벌고

2단계. 덜 쓰면서

3단계. 잘 굴린다.

 

여기서 저한테 중요한게 모으는것= 2단계인 덜 쓰는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소득을 관리하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 같습니다.

 

그렇게 월급 관리의 핵심부터 제대로 짚어주시더라구요.

필요하다면 알맞은 예시를 찾아서 연기도 해주시고ㅎㅎㅎㅎ

 

이유를 설명하는 것과 

제시해주신 방법도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르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제 상황도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해주신 말씀 중에서 

저의 가장 큰 착각은

‘연말정산 더 받겠다고 신용카드 더 많이 쓰는 건 바보들이 하는 행동이다’ 였습니다.

어차피 쓸 돈이니까, 이거 쓰면 또 연말정산 혜택이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던게 

그 바보가 바로 접니다ㅠㅠㅠㅠㅠ

엄청난 소비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줄줄 세나가는 지출을 관리하지 못한걸

저런 핑계로 지금까지 모른척 했다는 점에서

큰 반성을 했습니다ㅠㅠ

 

부양가족이나 체크카드 챙길 생각을 못했던 저.

현재 신용카드가 묶여있는 혜택이 있어서 당장 해지할순없지만,

적금만기에 맞춰서 해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친정부모님 두명 중 한명은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는것도 챙기려고 합니다.

 

연금저축 가입도 계속 미루고있고, IRP만 소액 넣어두었는데,

꾸준히 불입하고,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의에서 좋았던 부분 두번째는

저의 생각을 변화시켜주신 부분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입니다.

 

월부를 하면서

자본주의에 매서움도 조금은 알게 되었던 것 같고,

피하지않고, 판단하고 문제를 직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스스로의 판단하는 능력으르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저인데요.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여 판단하려는 자세를 계속 가져가야 함을 

알려주셔서,

 

남편과 이야기할때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내가 아는 영역을 잘 설명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통장 쪼개기 1주차 과제는

남편과 먼저 합의해서 진행보다는

저 혼자 월급관리하는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것도 같이 통제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맞겠다 싶더라구요.

제 월급부터 한번 제대로!!! 뽀개들어가보겠습니다!! ㅎㅎ

통장쪼개기 과제는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이거 과제아니었으면…. 느끼기만 하고,

행동교정은 안됐을지도 모르겠어요!

 

 

강의에서 짚어주신 내용들에

저의 잘못된 생각들이 고쳐졌는데요.

 

생각의 변화가 생기자,

‘이거 잘못됐었구나’ 에서 시작해서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세세한 실천할 요소들을

‘당장 하고싶어’ , ‘해야겠어’ 라고 결심하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강의 때 말씀하셨던

생각 → 감정 → 행동 → 세상

 

이 도식의 그 시작인 생각의 변화를 끌어내주셨다는 점에서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주신 부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의듣기 정말 잘했다 싶었던

1강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새로움suser-level-chip
25. 05. 05. 10:44

진부녀조장님 후기 진짜 좋네요🩷 진짜 이번 강의는 행동하게 해주어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지꿀user-level-chip
25. 05. 05. 15:31

부녀님 우수후기 선정 축하드립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저도 복습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

잭팟111user-level-chip
25. 05. 06. 15:39

후기 ㅎㅎ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