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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입니다.

거리 곳곳에
가족 단위 나들이 인파가 가득하고,
SNS는
아이들과의 행복한 순간들로 넘쳐나겠죠.
그런데 저는 지금,
또다시 임장을 갑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금 임장중'게시판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많네요
아이의 배웅을 부러 기다리지 않고
집을 나섰습니다.
분명 사흘을 함께 보내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장으로 향하는 이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아이 그리고 아내에게는 늘 미안합니다.
연휴가 길기 때문인걸까요
아무리 다른 날에 시간을 보냈어도
어린이날을 비운다는게
어제부터 참 신경쓰였는데
역시나, 만만한 감정이 아닌가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도 나섭니다.
다들 비슷하겠죠
이 발걸음이 단지
숙제로 꾸역꾸역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빠 내일도 패밀리데이 하면 안돼?”
“아빠가 내일은 일해야해~”
지금은 아이가 알지 못하겠지만,
이 걸음들이 결국은
우리 가족의 든든한 미래로이어질 거라
믿고 싶습니다.
살면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되뇌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미안함 속에도
분명한 사랑이 있다는 것도 함께 느낍니다.
‘같이 있어주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다’라는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괜한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려
정신을 다시 차려봅니다.
오늘도 수많은 부모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가족을 위해 애쓰고 있을 겁니다.
어린이날임에도 거리로 향한
그 모든 분들께,
저와 같은 마음을 안고 있는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우리는 오늘도,
누군가의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모두 가치있는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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