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를 위한 투자자가 꼭 지키는 원칙 'ㅇㅇ' 비밀 풀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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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황금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까지

최대 총 6일간의 연휴기간

국내 각종 행사장과 인천공항에는 인파들이

붐피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월부인들은 최종임보 제출과

매달 그런 듯이 앞마당을 위한 임장인증으로

바쁘게 움직이셨을거 생각됩니다.

 

연휴 기간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또한 연휴기간동안 밀렸던 여러 숙제들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사소한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다보니,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주차 전쟁?이

이번 연휴 때는 특히 심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멀리서 찾아오신 부모님

부모님을 찾아 뵙게 위한 가족들까지

 

평소에도 주차대란이

삼한 단지로서,

2열 주차는 기본.....

많은 때는 3열 주차까지도

가능한 구축중에 구축단지입니다.

 

특정단지가 아닌 이정도급인

단지입니다.;;

 

(압구정현대처럼 주차대란이지만

발래파킹같은 것은 없습니다.ㅠㅠ)

 

 

 

워낙 구축이다보니

휴일을 보낸 다음 2열 주차로 인해

출근시간시점인 월요일에는

심심치 않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기의 진동 알림이

수십번 울리게 됩니다.;;

 

 

10의 9의 경우는

대부분 주차로 인한 차량 이동의

문제였으며, 그로 인해 서로의 말다툼까지는

아니지만,

즐겁게 출근한 아침 시간에

원치 않는 감정소모로까지 이어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때

대부분 임장중이셨죠?

 

저도 즐거운 임장길을 다니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스팸전화일수도 있으니,

가볍게 전화를 받지 않고,

다시 시작한 임장길...

 

그런데, 계속 전화가 오는 겁니다.

그것도 모르는 전화번호로....

 

 

1통...

2통....

3통......

 

 

조금 걱정이 들면서도

지금 외출중이라 차량 이동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앞전에 주차문제로 인해

주민들과 실랑이까지 이어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자동차 기어 중립으로 풀어놓기에

자동차를 밀어서 움직일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전화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그분들과 옥신각신한 경험이 있다보니,

전화를 끝내 받지 못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3통 이후에는 별다른 전화가 오지 않았고,

별일 없듯이 임장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귀가 후 배우자와 이야기하던 중에

 

배우자

->"우리 주차차량 이동으로 아파트 인터폰으로 전화가 왔어"

 

브롬톤

->"우리 차량 기어 중립으로 해놨기에 밀면 되엇을텐데"

 

배우자

->" 이삿짐센터 차량이 들어와서 뺴달라고 한거래"

 

브로톤

->"아..............그래!!!"

 

 

이렇게 대화는 마무리 되었고

저는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면서

 

 

"이런 상황인데... 앞전의 경험으로

뒷단에 모르는 일들을 스스로 단정짓고

결정하였네"

 

하는 미안함과 무서워서 회피하는 행동까지

이어져 쥐 구멍이라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ㅠ

 

 


 

 

그런데요.

"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이어졌습니다.

 

 

앞단의 경험으로

뒤의 일을 미리 안다고 착각하거나

 

미리 겁먹고 무서워서

회피하는 것과

 

유사한 패턴을 경험한 적 있으시지 않을까요?

(저는 엄청 많았습니다.;;)

 

 

[강의 ]

 

몇번의 수강으로

모든 투자이론을 배운 것처럼 행동

 

[임장]

 

몇 번의 임장경험으로

모든 지역과 단지를 안 것처럼 행동

 

[투자]

 

몇 번의 전세세팅경험으로

투자를 다 안다는 것처럼 행동

 

 

월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강.임,투"

 

모든 영역에

적용에 볼 수 대목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월부에서 강의와 코칭해주시는

멘토님과 튜터님들께서도

 

스스로 안다는 것을 경계하시고,

매번 제3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더 성장을 위해 매일매일을 노력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노후준비를 끝내시고,

자산을 키워가시는 멘토님과 튜터님께서도

이렇게 안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겸손하시면서

경계하시는데....

 

아물며, 뒷단에 있는 제자 한명은

아주 조그만한 성공으로

자신감이 충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번의 경험으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착각의 거울을

깨트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년도 반년 조금 더 남은 시기인데요.

 

저와 같이 모든 것을 안다는 착각으로 인해

행동하고 계신가요?

 

또한, 회피와 두려움으로 하나의 벽을

피하고 계신가요?

 

모두 그렇다고 하신 분도 계실것이고

아니실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오늘. 지금부터 달라지면 되니깐요^^

 

힘든 과정이 될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복기해서

기존의 들었던 역기 아령을

하나 더 드는 습관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따스한 수요일날 오후 시간입니다.

모두 행복한 수요일 오후 시간되세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수진user-level-chip
25. 05. 07. 17:32

캬..! 주차 너무 공감되는 일화를 토대로 투자로 연결지으시다니~ 너무 대단하시네요!! 튜터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되돌아보고 행동할게요! 감사합니다💙

러시안체스user-level-chip
25. 05. 07. 17:35

안다고 생각하는 걸 다시 돌아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투울라user-level-chip
25. 05. 07. 17:53

안다고 생각해서 넘겨집은 건 없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