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1기 12조 추월차선대디] 1강후기_주우이멘토님

  • 25.05.09

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입니다.

 

오늘은 주우이 멘토님의 

수도권 투자 기준과 로드맵에 대한

인사이트 가득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핵심은 역시나 그리고 언제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장기적 관점으로 본다.”

입니다. 

(말로 하는게 제일 쉬운 그 문장 ㅋㅋㅋ)

 

 

#전고점이면 만사 OK?

수도권에 투자를 하고자 할 때

과거 강의에서는 전고 대비 하락률이 

마치 국룰로 여겨졌지만..

그건 그렇게만 봐도 가능했던 시장이었다는 것!

좀 더 뾰족하게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거래량과 매물량, 공급을

주의 깊게 살펴야만 더 나은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나는 똘똘한 한채로 만족하는 투자자인가?

저는 다주택 시스템 투자자가 목표입니다.

내가 똘똘한 한 채 전략을 쓸 것이 아니라면

전고점을 넘어선(누구나 사랑하고 환호하는) 

좋은 단지를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가치 평가를 선행하고,

그에 적합한 가격대인지를 확인한 후,

전세가율을 통해 원금보존이 가능한 단지를 추려서 

그 중 좋은 것을 사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근데 위 기술적인 측면보다 더 중요한 것

기준에 들어올 때까지 

하염 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가치 대비 싸다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등기가 자산을 가져다주니깐요^^

 

 

# 보유전략(포트폴리오)

지방은 무조건 중단기 매도이고

서울수도권은 그냥 장기보유인가?

수도권 투자는 장기보유 한다는 큰 기준을 가지지만

물리적 위치, 상품성 등을 고려하여 

물건별 개별성을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땅의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이라면?
(강남 1시간 초과, 빈땅 有) 

매도 계획 하에 신축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

 

모든 단지에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만능 열쇠같은 기준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추후에는 내가 그 개별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겠지만 그 실력까지 갈 때에는

튜터님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 현명하다!!

(녹두보리 튜터님 미리 감사합니다^^ㅋㅋㅋ)

 

 

#스스로 판단하는 수도권 투자 전략

자금 여유가 있고 없고에 따라 

내 선택의 방향이 달라야 한다.

여윳돈이 있는 투자자라면 입주로 

투자금은 커지지만 가격이 무너져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지금 당장 투자금이 들어가더라도

2-4년 뒤에 회수할 수 있는,

단기적인 입주장 등을 노릴 수 있다.

 

만약 내가 여유가 없다면?

입주가 없고 매매/전세가격 흐름을

면밀히 관찰해서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전세가 잘 안 나갈 때 

확 낮춘 가격으로 시장에 뿌린다면? 

시장에 존재하는 나보다 여유 있는 사람이

더 낮춰서 결국 치킨게임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내 물건은 빠지지 않지만 전세 실거래는 찍힌다.

그 전세 실거래를 해내는 사장님을 찾아서 

그 사장님께 특별할인가를 제공하여 뺀다!

- 실전투자자의 꿀팁 BM -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하고 있는 행동

##투자하는 직장인과 직장인 투자자

 

이 파트에서 제가 느낀 핵심 요지는

내가 바라고 그리는 것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에 어울리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내가 바라는 목표가 노후준비를 넘어 경제적 자유라면?

아내와 아이에게, 부모님께, 나아가 주변 사람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듯이

그 자격을 갖추고 행동해나가는 사람도 

흔치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별한 결과를 원하면서 

평범한 행동만을 일삼는다면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인지

멘토님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전세보증금 총액 계산놀이

제가 심심하면 종종 해보는 놀이였는데

그 부분을 주우이 멘토님도 하고 계신다는 것에

약간의 위로(?) 또는 위안(?)이 됐습니다 ㅎㅎ

 

내 목표 순자산이 

평균 전세가율 60%에 만들어졌다면?

그에 따른 전세보증금은 얼마이고,

5%씩 인상했을 때 2년간 전세상승분이

얼마 정도 들어오겠네?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즐거워하고

전세보증금이 얼마 정도되면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지,

우리 딸이 돈 걱정 없이 꿈을 펼칠지,

양가에는 얼마나 지원을 해드릴 수 있을지,

여러가지 상승을 해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제가 왜? 살아남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저 같이 명확한 수치에 마음이 동하는 유형에게

아주 좋은 동기부여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어쨋든 제가 선택한 이 길에서

멈추는 선택을 하게 되면

총 7년 반이라는 시간을

아무런 가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해왔습니다.

제가 갈아 넣은 2년 반이라는 시간,

저를 기다려줬던 아내의 2년 반,

아빠와 놀고 싶은데 “아빠는 투자하러 가니까”

라고 말하며 기다린 내 아이의 2년 반,

 

그래서 그냥 이 악물고 끝까지 하자는 

생각만 강했는데 그 과정에서

내가 뭘 놓치면 안되는지,

무엇을 불필요하게 의식했는지,

10년 먼저 이 길을 가보신

주우이 멘토님께서 

너무나 상세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제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제가 덜어내야 할 것,

제가 행동해야 하는 방법,

120%를 해내는 그릿을

생각하며 버텨 나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탁월해질 때 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습니다.” 

-주우이 멘토님-

 

"같은 일을 오래 반복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반대로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너나위 멘토님-

 

 


댓글


워킹줌마
25. 05. 09. 08:10

후기에 찡~한 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그동안 너무 놀면서 월부생활을 한것 같아 반성하게 만드는 후기였습니다~ 한달동안 잘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