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7기 52조 캡틴8] 자본주의에서 돈을 사용하는 방법?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17기 52조 캡틴8입니다. 

올해 친오빠의 내집마련 후보지를 리스트업 하고자 하는 목표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기초강의를 모두 수강해봤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가 내집마련반이었습니다. 

평생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루어주기 때문에 첫 수강때는 감동을 받으면서 들었습니다. 

재수강을 하는 이번 기수에서는 첫 수강때와는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나의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에서는 대출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출의 종류도 알 수 있었고,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청약으로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제 상황에서 ‘지금 나는 배운대로 대출을 활용하고 있는 걸까?’ 를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출을 갈아타기 해서 금리 수준이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25개구를 비롯하여 경기/인천 지역의 평형별 가격대, 가구 구성 및 종잣돈 규모별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지도를 보면서 금액대별 지역의 표를 보니 ‘정말 많은 부분을 만들어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오빠의 상황에 맞는 집 후보를 도출해서 현장으로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도시에 청약으로 입주해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거주-보유 분리가 필수적인 상황이고, 어떻게 하면 내 종잣돈 범위에서 더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을지 구체적인 아파트 후보군을 리스트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아파트 후보를 알수록 좋은 선택을 할 수있겠다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자본주의 사회구나 라는 것을 새삼느꼈고, 저축의 중요성 그리고 저축 이상으로 소비통제와 지출관리의 중요성도 깨달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내용을 알려주심에 감사드리고, 

너무 넘칠 정도로 밥상을 완벽하게 차려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내집 마련 후기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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