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오하튜터님의 1픽♡하2텐션 상큼이들 칸부] 에고라는적 독서후기

  • 25.05.10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읽은날 : 25.05.09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핵심키워드 뽑아보기 : #겸손 #목적의식 #자신감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2. 내용 및 줄거리

26p

그렇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에고는 무엇일까? '자기 자신이 가 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이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의 정의로 사용할 것이다. 거만함이 그렇고 자기중심적인 야망 이 그렇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성마른 어린 아이와 같고 어떤 것보다 자기 생각을 우선하는 특성을 가진다. 합 리적인 효용을 훌쩍 뛰어넘어 그 누구(무엇)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이다. 이 런 측면에서 볼 때 자신감이나 재능의 범주를 초월하는 우월감이나 확신이기도 하다.

 

28p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자기의 능력을 정 확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환상일 뿐이다.

오로지 단 하나 '위안'만이 에고를 지지한다

에고는 건강한 정신의 합리적이고 의식적인 부분들을 허세와 자아도취로 대체함으로써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순간에 들려준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후 유증을 남기는 단기적인 처방일 뿐이다.

 

34p

에고를 대체하는 덕목은 바위처럼 단단한 겸손함과 자신감이다. 에고가 인위적인 것이라면 이런 자신감과 겸손함은 아무리 무거운 것이라도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적인 것이며 노력을 통해 얻는 것이다.

 

1. 열망_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39p

생각은 깊게, 천천히 하되 한 번 결심한 것은 즉각 실천하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덕목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판단이야. 쉬지 않고 지성을 갈 고닦아야 해. 가장 작은 것 속에 담겨 있는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인간 신체에 깃들어 있는 건전한 생각이기 때문이지."

 

43p

명예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사람들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한 유형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천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또 하나의 유형은 자기가 실제로 이룩한 성취에 따 라서 그 믿음이 천천히 커지는 사람이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 가 거둔 성공에 끊임없이 놀라고, 이 성공의 열매가 달콤하면 달콤할 수록 과연 그게 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검증해 나간다. 이런 의심에는 진정한 겸손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위선적인 자기비하가 아니라 '절제'에 담긴 겸손함이다.

 

45p

자기가 추구하는 것을 이루려면 생각은 크게 할지라도 행동은 작게 해야 하고, 또 그런 태도로 삶을 살아야 한다.

 

50p

'안'이 아니라 '밖'에서 위안 을 구하려고 한다. 타인의 믿음과 확신의 말들을 듣고 싶어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한 측면이다. 결국 최소한의 것을 하면서 가 능한 한 밖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받으려고 하는데, 나는 바 로 이런 측면을 에고라고 부른다.

 

52p

지금 우리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침묵이다. 스스로를 의도적으로 의미 없는 대화로부터 떨어져 있도록 하는 능력, 남들 의 인정 없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 람과 강인한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한다.

 

54p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업적이나 예술적 성과는 그런 말들과 분주함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공허나 불안을 정면으로 맞서는 데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투쟁하기로 선택한 이들은 말하는 대신 구석에서 조용하게 일할 것이다. 내면의 소용돌이를 원료로 삼아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평온함으로 향할 것이다. 그들은 행동하기 전에 남들에게 먼저 인정받으려는 충동을 무시한다. 혹은 남의 시선을 즐기는 사람들이 결국 자기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초조해하지도 않는다. 사실 진짜 일을 하느라 바빠서 다른 것은 하지도 못한다. 그들이 입을 열 때는 애초에 의도 했던 목적을 이미 달성한 때이다.

 

67p

무엇인가를 배우는 학생의 신분이 발휘하는 힘은, 단지 배운다는 사실이나 그 기간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다. 그 힘은 자기의 에고와 야망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다는 데에서 비롯된다. 선생이 자기보 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에고가 작동할 수 있는 상한 선이 생긴다. 이때 학생은 선생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에고가 날뛰 지 않으니 학생이 고개를 숙이는 것은 겉치레가 아닌 진심이다.

모르면서도 아는 척 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악덕이다. 그 것은 개선의 여지를 원천적으로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객 관적이고 냉철한 자기 평가를 통해 그런 악덕을 경계해야 한다.

 

71p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깨달음,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겸손만이 우리를 거기에 데려다준다.

당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하고 현실주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87p

고개를 숙이는 일은 후퇴가 아니라 전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 해야 한다.

 

90p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돕는 것, 바로 '이것이 '캔버스 전략'이다. 이 전략은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서 단기 적인 효과를 버리려는 노력이다. 모든 사람이 타인의 인정과 존경 을 구할 때 당신은 그것들을 머릿속에서 아주 지워버려라. 다른 람들이 칭찬받도록 내버려두면서 당신은 훗날 이자가 엄청나게 붙 어서 되돌아올 때까지 계속 저축하기만 하면 된다. 그럼으로써 그들 이 칭찬과 존경을 받을 때 당신은 오롯이 즐거워할 수 있다. 이것을 당신의 목표로 삼아라.

 

119p

어떤 것에 통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만 시간인가 아닌가를 말 하지만 사실 시간은 문제가 아니다. 일하는 데는 시작은 있되 끝은 없다. 숫자를 논한다는 것은 조건적인 미래에 산다는 뜻이지만 우 리가 원하는 지점에 다다른다는 것은 어떤 탁월함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을 말한다. 비록 이것이 멋진 생각은 아닐지는 몰라도 고무적인 것임은 분명하다. 우리에게는 인내심과 겸손함이 있고, 우리 가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일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도달할 수 있 는 거리 안에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Fac, si facis.

만일 그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 그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실제로 행해야 한다.

어린 농구 선수 빌 브래들리는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네가 연습을 하지 않을 때 다른 누군가는 땀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 고, 나중에 그 친구와 코트에서 맞붙으면 네가 질 것이다. 이걸 기억 해야 한다." 당신은 일하고 있는 척 하거나 시간을 썼다고 말함으로 써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이 모든 것을 검증할 것이고 당신의 거짓말은 드러나고 말 것이다.

 

2. 성공_지속되지않는 환상

137p

성공은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공을 유지하려면 멀쩡한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신화나 바깥세상 의 온갖 소음과 잡담을 믿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우주의 작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 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 자체에 초점을 맞춘 조직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143p

“겸손함이야말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자기 눈에 장막을 쳐버리는 거만함을 내쫓는 것이 바로 겸손함이기 때문이죠. 당신이 겸손할 때 진실이 당신 눈앞에서 저절로 자기 모 습을 펼쳐 보일 겁니다. 그리고 아집에 빠지지 말아야 해요. (...) 어 떤 사람이 진정으로 겸손한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뭔지 압니까? 그건 바로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또 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입니다. 이렇게 할 때 겸손한 사람 은 점점 더 나아지고 성장합니다. 이 사람들은 '그건 내가 잘 알고있는데'라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아요."

 

144p

불편한 감정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 출시켜라.

 

145p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받 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당신이 배우려는 자세와 태도를 잃는 순간 당신의 지 식은 언제든 깨지고 마는 위태로운 것이 되고 만다.

 

154p

우리가 무언가를 열망할 때는 타인의 성공 스토리에 감동을 받고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여기에 저항해야만 한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162p

물론 경쟁은 분명 인생의 중요한 요소다. 시장이 잘 돌아가게 하 는 것도 경쟁이며, 인류가 이룩한 가장 인상적인 업적들 뒤에도 경 쟁이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지금 누구를 상대로 경쟁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 또 자기 자리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186p

에고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명예를 필요로 한다. 하지 만 진짜 자신감은 누가 자기를 인정하든 하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알며, 또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초점을 맞출 줄 안다.

 

187p

자신의 에고를 이렇 게 조용하게 억누름으로써 그는 어떤 보상을 누릴 수 있었을까? 그저 또 하나의 일을 잘 해내는 것, 그것뿐이었다. 그것 말고는 별다 른게 없었다

사심이 없는 성실함은 약점이 되어 성공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낡은 생각은 마셜 앞에서 초라해진다.

 

209p

우리의 냉철함을 유지 하고 탐욕과 집착을 삼가며, 언제나 겸손하고 늘 목적의식을 가지 고 자기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210p

당신이 예전에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잘 해냈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 원히 무슨 일이든 간에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돌고 돈다. 역전과 퇴행은 인생의 당연한 한 부분이다. 다만 우리는 그것 역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실패_ 또다른시작

226p

겸손하고 강한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부딪치지 않는다. 이들은 불평은 덜하고 자 기자신을 제물로 삼지 않는다. 대신 금욕적인, 어쩌면 즐겁기까지 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또 남들이 아무리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잘 헤쳐나간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고 단순한 성공 이상의 것이 다. 특히나 중요한 점은 인생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련들이 어마 무시하게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게 그 고난들을 대응할 수 있는 힘 이 있다는 사실이다.

 

290p

보다 나은 사람이 되 는 것 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균형 감각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또한 만족하는 사람이 되고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 자기중심적 이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 혹은 나아가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이루 면 더욱 좋은 일이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늘 남들에게 먼저 인정받고자 했던 마음에 사로잡혀서 노력대비 많은 관심과 신뢰를 받고자 했던 것 같다.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라고 하고 늘 경계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행동하기 전에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충동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인생이 나에게 던져주는 시련이 당장은 어려워보여도 나에게는 이런 고난을 극복한 힘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자.

생각은 깊게, 행동은 즉각적으로! 배울게 많은 학생으로서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배워야한다는 겸손과 목적의식을 갖고 세상을 대하자.

 

3. 적용할 점

한 사람으로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쉬지 않고 지성을 갈고 닦아야한다.

목적의식 갖고 명확한 행동

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

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보다 균형감각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만족할 줄 알고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

자기중심적이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

맡은 바 해야할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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