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학기 폭싹2ㅔ바수다 마누1]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기브앤테이크> 애덤그랜트

 

✔요약

1장 투자회수 

사람은 기버, 테이커, 매처로 나뉜다. 주는 사람이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 기버는 장기적으로 신뢰와 편판을 쌓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다.

단순한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전략적 기버가 되어야한다. 관계와 신뢰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이타적인 태도가 장기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장 공작과 판다 

테이커는 성과를 과장하고 자신을 드러내는데 집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뢰를 잃는다

반면 기버는 겸손하고 협력적인 태도로 주변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인상을 남긴다

결국 리더십, 영향력, 신뢰는 보여주는 힘보다 관계 맺는 힘에서 비롯된다

외향성이나 카리스마보다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능력이 진짜 경쟁력이다 

 

3장 파급효과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기버의 작은 행동은 주변사람들을 자극하고 그것이 연결되어 팀 전체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 

기버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타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역할도 한다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조직, 사회 전반에 퍼지는지를 여러 사례로 보여준다

결국 개인의 성공은 공동체 속에서 상호작용한 결과물이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기버는 성과 중심이 아닌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는 안목을 갖추고 있다 

단기적인 실적보다 성장 가능성이 투자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 

눈에 띄지 않는 인재나 기회를 알아보는 감각이 중요하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은 부드럽게 하라 그러나 큰 몽둥이 하나는 갖고 다녀라 

일방적인 주장보다는 질문하고 경청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더 신뢰를 얻는다

부드러운 언어가 오히려 설득력과 영향력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진심과 겸손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은 관계에서 깊이를 만든다 

초기 관계 형성이나 협상에서 효과적인 방식으로 소개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똑똑한 이타주의자는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보다 덜 이타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어리석은 이타주의자와 이기주의자보다 더 바람직한 존재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에서 가장 큰 내적 동기를 얻는다 

기버는 의미와 가치를 느낄때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도움을 주고받는 구조가 조직에 동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는다 

 

7장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선행엔 대가가 따른다.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주는 사람이 항상 착한 사람 좋은 사람으로 남는것은 아니다 

기버도 전략이 없으면 소진되고 착취당할 수 있다 

도움을 줄때도 우선순위와 조건을 정해두는 선택적 기버가 되어야한다 

거절도 지혜로운 기버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친절한지 아닌지는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와는 다른 문제이다

정반대라는 뜻이 아니라 별개 문제라는 말이다

무뚝뚝한 기버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이기적인 사람에게도 그 본성에는 다른 사람의 행운에 기뻐하고 그들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어떤 원칙이 분명 있을 터다. 그들을 보면 기분만 좋아질뿐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이 없을지라도 말이다 

사람은 환경과 문화에 따라 기버도 되고 테이커도 될 수 있다 

조직문화나 리더십이 개인 행동 방식을 크게 바꾼다

테이커가 기버로 변화하게 만드는 구조와 분위기가 중요하다 

성과 주의보다 관계주의가 더 오래가는 조직을 만든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버는 주목받지 않지만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숨은 주역이다 

그들의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결국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느낀점 

 

성공은 능력보다 타인과의 관계 방식에서 비롯될 수있다는 관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적으로도 관계를 잘 신경쓰지 않게 되는거같은데,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신경써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고 베풀어야 또 다른 기회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  

나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테이커에게 당해보기도하고 기버에게 받아보기도 하면서 메처성향으로 커간것같다. 살다보면 준만큼 돌려줘야 하는 강박이 점점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무언가 호의를 받을때 빚을 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아서 도움을 거절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근데 책을 읽으며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 내가 give하는게 진심으로 기쁘면 오히려 받는것도 기분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도움을 주는 행위 자체를 즐거워 하고 그 도움을 준 행위는 잊어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월부에서는 정말 많은 기버가 문화를 만들었기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있다. 특히 주변 사람의 성장과 성공을 진심으로 돕는 동료들을 보면서 그 태도를 배우게 되는것 같다. 한가지 걸리는 것은 대부분의 부동산 사장님들께는 항상 받기만 한다는 것이다. 나도, 부동산사장님도 돈벌자고 하는 일이지만 나는 배워가는것이라도 있지 부사님들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약속, 피드백 드리기 잘 해야겠다고 느꼈고 모든 부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이라도 잘 표현해야겠다 싶었다. 

 

 

✔적용할 점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자. 

내 주장을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하면서 소통하자.

무뚝뚝한 기버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눈에 띄지 않는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을 키우자. 

 


댓글


먹보의남편user-level-chip
25. 05. 12. 19:14

마누님 고생하셨어요! 저도 항상 먼저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진월user-level-chip
25. 05. 12. 20:57

부사님들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누님 ㅎㅎ 저도 오늘 연락드려야겠습니다.. 독서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