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나에게 고질병이 있다면
'열심히 사는 나, 갓생사는 나'에게 스스로 속는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열심히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걸 알아보는 것’이라고 한다.
애석하지만 열심히만 살아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매순간 충실히 사는 것은 기본이요. 인생에서 몇 번 안 되는 기회가 찾아왔을 때, 우선순위를 적절히 설정하고 달려나갈 줄 알아야하는 것이다.
소액 투자로 전세를 주는 방향으로만 생각을 하다,
'마음을 열고 내집마련에도 좋은 시기이니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보자.' 히는 생각으로 수강하게 되었다.
단순히 집 매매가만 아니라 각종 세금 및 수수료, 등기 비용 등을 예산에 포함 시키는 과정을 알려주시니 더욱 실감나는 강의였다.
강의에서는 나의 예산을 종잣돈 + 대출가능액으로 설명한다. 나는 월부인으로서 ㅋㅋ 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 아니었다. 내안의 숨은 편견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대출은 디딤돌이면 디딤돌, 보금자리면 보금자리.. 해당 대출 조건과 한도에 따라 끼워맞추기 식으로 매물을 집어넣는것이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하기라는 것!
그리고 또 하나의 편견, 신용대출은 최후의 보루로 인지하고 있어 마통이든 신용대출이든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신용대출은 no 무조건 전세 레버리지!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조금 더 열린 마음이 요구되는 시장이다.
종잣돈과 저축액에 따라 유불리가 나눠지니 내 상황을 알고 최선의 전략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뭐가 됐든 불변의 원칙. 좋은 거 산다 ! ㅎㅎ
그리고 좋은 걸 사려면 입지를 알아야 한다 ...ㅋㅋㅋ
다음주 강의 더 기대되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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