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2주차 광금러님 강의를 들으며 마라탕을 처음 먹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라탕에 있는 식재료들은 익숙한듯 하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는 생소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일단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는데 자극적이면서도 이게 뭐지? 싶은 맛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그 맛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이후 부터는 먹고싶어지고 사먹게 되는 음식이 됐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것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익숙한 듯 들어본 것 같으면서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생소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것들을 시도해볼 기회가 없어서 흐릿한채로 ‘나와는 무관한 것들’이라고 치부하며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됐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의에서 하나하나 개념과 나에게 주는 이점을 설명해주시니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늘려가야 할 자산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배웠다고 하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쉽게 휘발되곤 하는데요, 바로 행동요령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신 부분에서 투자초보들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말씀처럼 화면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열정으로 어떻게든 행동으로 이어나가게끔 디테일하게 가이드해주셨기에, 표현처럼 ‘돈주고 사서 공짜정보로 갈아치우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여전히 S&P가 뭔지, ISA가 뭔지, IRP가 그냥 단어만 어렴풋이 익숙한채로 계속 살아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1주차,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너나위님 강의에서 짚어주셨고, 2주차에서는 주식과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들을 짚어주셔서 재테크기초반이라는 강의명이 어울리는 강의였다고 생각해요. 3주차에서 부동산 관련 내용도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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