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주작은습관의힘 독서후기 [열중33기 열심히 책19 부자되조 생각이음]

  • 23.12.12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11.24~11.27(4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스타브레인! 우리가 하는 습관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인류의 역사를 통해 더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인생의 나락에서 빠져나오다


누구나 도전적인 순간들에 직면한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때, 조금씩 시도한 아주 작은 일들이 나를 바꾸었다.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 이 책은 평생 지속하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을 소개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PART 1 :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Ch.0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딱하루에1퍼센트만 #시스템의중요성


(34p)

수학적으로 1년 동안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한다면 나중에는 처음 그 일을 했을 때보다 37배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그러나 매일 이것을 느끼고 감사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작은 변화들을 무시한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의식하지 못하는 작은 미세한 습관들, 행동들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알아야 하는, 즉 나를 더 잘 들여다봐야하는 작업이다. 언제나 중심은 나로 시작한다.


(37p)

순자산은 그동안의 경제적 습관이 쌓인 결과다.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쌓인 결과이고, 지식은 그동안의 학습 습관이 쌓인 결과다. 방 안의 잡동사니들은 그동안의 청소 습관이 쌓인 결과다. 우리는 우리가 반복해서 했던 일의 결과를 얻는다.


▶ 만약 지금의 내 순자산이, 내 몸이, 내 방 안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건 내 좋은습관과 나쁜습관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노후생존’을 위해 준비해가는 나는 현재 ‘불만족’ 상태이다. 따라서 나쁜 습관을 빨리 알아채서 제거하고 좋은 습관으로 인생을 개선하자! (문제점을 인식해야한다고 느끼는단계)


(41p)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다고 불평하는 건 온도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까지 올라가는 동안 왜 얼음이 녹지 않느냐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마침내 ‘잠재력 잠복기’를 돌파하고 나면 모르는 사람들은 하룻밤 사이에 성공했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일을 해왔는지 안다.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것 같을 때도 계속 밀어불여서 결국에는 오늘이 만들어졌음을 안다.


▶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다. 우리가 투자생활을 이어가면서 아.. 1호기 할 수 있을까..? 앞마당은 왜 만들어도 만들어도 어렵지..? 이게 맞나..? 이렇게 해서 언제 10억달성하고 언제 30억달성하지..? 나 왜 실력이 안늘지..? 성장이 왜 멈춘 것 같지..? 이런 고민들을 하는 단계가 나에게도 올 것이라 믿는다. 그때마다 나는 생각할 것이다. ’그래, 킵고잉하자! 곧 0도가 될거야!‘


(47p)

시스템(과정) 우선주의는 그 해독제(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행복을 계속 미룬다는 것에 대한)를 제공한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좋아하게 되면 ’이제 행복해져도 돼‘라고 말할 시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면 어느 때건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은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한 가지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성공할 수 있게 해준다.


▶ 비록 습관에 관한 부분이긴 하지만 투자에 적용할 부분이 떠올라 코멘트를 남긴다. 나도 경제적 목표인 5050(50세50억)을 달성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달성하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최소만족? 충족?의 범위, 당장의 소득이 없어도 일정기간동안은 부모님의 건강과 생활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자금만 모인 상태라도 나는 그 이후부터 불안을 없애고 과정 자체에서 행복을 즐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h.0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정체성으로하드캐리


(55~57p)

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대게 각자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우리는 의식했든 의식하지 않았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가 믿고 있는 대로 행동한다.


(63p)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려면 새로운 증거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것이 되기 위한 작은 성공을 만들고 스스로에게 증명하라.


(65p)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 ’매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고, ‘50억 모으기’가 아니라 ‘자산가가 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 만다라트계획표 가장 중앙에 ‘나‘를 놓고 8가지 정체성을 부여하자(투자자, 운동하는사람, 가정정인남편, 독서가, 교육자, 조언가, 봉사자 등) 그에 맞게 살아갈 습관을 구체화하자



[Ch.03 무엇이든 쉽게, 재밌게, 단순하게]

#생산성을추구하는감정없는뇌


(69p)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는 행동은 반복하는 경향이 있고, 불쾌한 경험을 하게 하는 행동은 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71p)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이제 뇌는 문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하기 시작한다. 습관이 만들어지면 뇌 활동은 감소한다. 뇌는 시행착오 과정을 건너뛰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다’는 규칙을 만들어낸다. 자동적으로 이어진다. 이제 스트레스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싶어 근질거린다.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비디오게임 콘트롤러를 잡는 것이다. 한때 노력을 요했던 선택은 이제 자동적인 행위가 된다. 습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 돈에는 감정이 없다. 그저 돈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라질 뿐이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내가 무심결에 한 나쁜행동은 뇌가 자동적으로 습관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렇게 야식을 먹는 습관이 생겨버린다. 반대로 좋은행동들을 통해서 좋은습관을 만들면 그 행동을 하는데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다른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74~77p)

습관을 세우는 우리 뇌의 과정은 ‘신호->열망->반응->보상’ 이라는 네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신로는 뇌가 행동을 시작하게끔 자극한다. 열망은 내적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구와 연결되어 있다. 반응은 우리가 수행한 실제 습관으로 생각이나 행동을 형성할 수 있다. 보상은 습관의 최종 목표다. 보상의 목적은 열망을 충족시키고 미래에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위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81p)

분명하게 만들고(신호), 매력적으로 만들고(열망), 하기 쉽게 만들고(반응), 만족스럽게 만들면(보상) 좋은 습관이 형성된다.


▶ 처음 읽었을 때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다. 매일 자동적으로 무의식으로 행동하는 습관들에 대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석해본 적이 없기에.. 어쩌면 진정한 나를 잘게 잘게 쪼개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어떤 행동습관을 이 네 단계로 분석하면 이유를 알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PART 2 :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Ch.04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습관목록화 #습관점수표 #인지를통한변화


(89p)

인간의 외는 예측 기계다. 뇌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우연히 맞닥뜨리는 정보들을 분석한다. 따라서 충분히 연습한다면 우리는 의식적으로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서도 특정 결과를 암시하는 신호들을 집어낼 수 있다. 뇌는 경험을 통해 습득한 교훈들을 자동적으로 인코딩한다. 주어진 상황에서 관련 신호를 포착하는 능력은 우리가 가진 습관의 기반이 된다.


(91p)

새로운 습관을 효율적으로 세우기 전에 먼저 현재의 습관을 파악해야 한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기까지 당신 삶의 방향을 이끄는 것,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심리학자 칼 융

(93p)

습관을 변화시킬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 따라서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은 우리 생활에도 필요하다.


▶ 나의 하루를 관찰해보자. 일어나서부터 모든 행동들을 생각해보고, 좋은 습관인지, 나쁜 습관인지, 그냐 습관인지 목록화하자! 좋고 나쁨을 판단할 때는 '이 행동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가?' '이 습관은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쌓아가는 한 표가 되는가?' 를 고려하자.



[Ch.05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실행의도 #습관쌓기 #분명하게만들어라


(100~101p)

다음 주에 나는 [X월 X일] [X시]에 [X]에서 최소 20분 동안 격렬한 운동을 할 것이다.

'실행의도'라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 행동할지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일반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하지 않을 때 공기는 결여된다.


▶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기!

이번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집 또는 일산에서 동료들과 독서모임을 2시간동안 할 것이다.

내일 스터디카페에서 4주차 강의를 2개 이상 수강할 것이다.


(103p)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확정되면 우리를 그 과정에서 이탈시키는 것,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 경로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목표가 모호하면 온종일 일어나는 작은 예외들을 허용하기 쉽다.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간과된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제시하라. 이를 충분히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적시에 적정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105p)

각각의 행동은 다음 행동을 부르는 신호가 된다.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을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습관쌓기'는 특별한 형태의 실행의도다.

▶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Ch.06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1공간1역할 #멀티는없다


(117p)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행동들은 목적이나 선택에 따른 것이 아니라 대부분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선택지라는 이유로 실행된 것이다.


(119p)

기타를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두면 연습하지 않게 된다. 손님방 한 구석에 있는 책장에 책을 꽂아두면 책을 읽지 않게 된다. 찬장의 맨 위쪽에 비타민 통을 두면 비타민을 먹지 않게 된다.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이 미미하거나 감춰져 있다면 그것들을 지나치기 쉽다.


(121p)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가장 좋은 선택은 가장 잘 보이는 신호다. 환경 디자인은 우리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고, 자기 삶의 설계자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자신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상상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오직 그것에 초점을 두고 내 방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재배치하고 제거하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희를 접기로 했다면 그에 맞는 환경을 세팅하자.


(124p)

'한 공단에서는 한 가지 일만' 가능하다면 한 가지 습관이 일어나는 맥락을 다른 것과 섞지 않도록 하라. 맥락들을 섞기 시작하면 습관들도 뒤섞인다. 그러면서 그중 더 쉬운 일을 하게 된다.


▶ 집안에 있는 책상은 노트북으로 칼럼을 필사하고, 목실감을 쓰는 공간이다. 거기에서 유튜브를 보고 식사를 한다면 나는 시간이 갈수록 몸과 마음이 힘든 순간일 수록 하기 쉬운 유튜브와 야식을 먹게 될 것이다.

책상은 노트북과 작업공간. 해바라기 접이식테이블은 식사 공간으로 구분하자. 모든 것이 각자 자기 자리를 지키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습관이 쉽게 형성된다고 한다.



[Ch.07 나쁜 습관 피하기 기술]

#보이지않게하라


(129-131p)

엄청난 자재력을 지닌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자제력을 발휘할 필요를 최소화한 사람들이다. 인내, 열정, 의지는 성공의 근본적인 요소이지만 이런 자질들은 더 규율 잡힌 사람이 아니라 더 규율 잡힌 환경에서 더 잘 발휘된다. 나쁜 습관은 통제할 수 없는, 멈추지 않는 기차처럼 계속된다. 습관을 버릴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 습관이라는 정신적 홈이 뇌에 새겨지면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한동안 행하지 않는다 해도 그렇다. 이는 단순히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전략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부정적인 환경에서 긍정적인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을 나는 본 적이 없다.


(133p)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 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 유혹이 넘쳐나는 공간속에서 무언가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나쁜 습관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진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을 직장 환경에서 많이 느낀다. 그만큼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그렇기 때문에 사무실의 내 책상에는 심플하게 모니터와 키모드, 마우스, 그리고 내 생활신념과 같은 문구하나만 있다. 이런 환경을 내 집, 내 공간에도 만들어야 하는데.. 노력을 좀 더 해야겠다.



[PART 3 :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Ch.08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유혹묶기


(148~151p)

유혹 묶기 전략은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듦으로써 작동한다.

'할 가능성이 높은 행동은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만든다'


▶ 샤워하고 자기 전에 5분 청소하기!!



[Ch.09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커뮤니티


(156p)

역사적으로 볼 때 타인과 협력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임기응변하는 법을 배운 사람이 승리했다. 우리는 이것들을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모두 어딘가에 소속되길 원한다. 따라서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지니 사람들 사이에 있어라. 그러면 함께 성장할 것이다.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 이런 정체성이 공유되면 나의 개인적인 정체성도 강화된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한 뒤에도 집단의 일원으로 남아 있는 것이 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새로운 정체성을 끼워 넣고 행동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걸 돕는 건 우정과 커뮤니티다.


▶ 의외로 습관에 대한 부분에서도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어서 월부 시스템이 정말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하하)



[Ch.10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감정컨트롤 #무의식의긍정


(171p)

우리의 현재 습관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식이 아닐 수도 있다. 그저 각자가 습득한 방식일 뿐이다.


(174p)

우리는 SNS를 확인하는 것이 사랑받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이 불안감을 잊게 해준다거나 같은 예측들을 습득한다. 어떤 습관이 긍정적인 느낌과 연결되면 매력적이게 되고 우리는 이를 이로운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175p)

어떤 습관에 관해 결함보다는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설정하고, 어떤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 나의 무의식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아예 부정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는게 부의 흐름이 나에게 오는 것으로 하기 쉽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안좋은 부분을 하지말자가 아니라 좋은 부분을 강조해서 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게 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한다.



[PART 4 :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Ch.11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동작과실행 #행동의중요성


(187p)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냈다면 이것은 동작이다. 그러나 실제로 앉아서 기고문을 쓰고 있다면 이것은 실행이다. 동작은 유용하지만 결코 그 자체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동작은 몸매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오직 운동을 하는 실행만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왜 우리는 동작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게 행동할까?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 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 한다. 실패하거나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 건 기분 좋은 일은 아니므로 그런 일이 발생할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실패하고 싶지 않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것이다.


▶ 부동산 투자를 잘 하려면 책상에 앉아서 가만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를 하려면 '앞마당'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할 줄 알아야 하며 '환수원리'에 따른 투자적합성도 고려해야 한다. 이런 프로세스를 알려면 '강의'를 들어야 하고, 투자의 확신을 얻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실행해야 '투자'를 할 수 있다. 강의만 듣고 멘토님 튜터님의 사례를 보며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상기되어 있다고 한들, 투자한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그저 위 내용처럼 '동작'만 한 것일 뿐이다.



[Ch.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최소의마찰 #쉽게만들기


(196p)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짜 동기는 게으르게 지내는 것, 편리한 일을 하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는 어리석은 게 아니라 영리한 전략이다. 에너지는 귀중한 것이다. 뇌는 가급적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임이다. 최소 노력의 법칙을 따르는 것은 인간 본성이다.


(198p)

우리는 습관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그 습관이 가져다줄 결과다. 장애물이 클수록, 즉 습관을 들이기 어려울수록 내가 되고 싶은 상태와 멀어진다. 이것이 습관을 쉽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그저 쉬운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장기간에 걸쳐 대가를 치르며 일하는 순간에, 가능하면 그 일을 쉽게 하라는 말이다.


(200p)

집이나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마찰을 줄이는 일이다. 종종 우리는 무척 마찰이 큰 환경에서 어떤 습관을 시작하곤 한다.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나가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집안일이 쌓여 있는 환경에서 책을 쓰려고 한다. 스마트폰에 온 정신을 팔고 있으면서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우리는 우리를 유혹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206p)

좋은 행동들은 더 하기 쉽게, 나쁜 행동들은 더 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마련해 이런 변화들이 계속 생겨나고 그것들이 누적된 결과를 떠올려보자. 가장 중요한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다시 디자인하라.


▶ 해야만 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마찰이 없어야 그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분산되는 정신을 하나로 모으려면 이러한 환경재구성이 필요하다. 내가 스터디카페에 오는 이유다.


▶ 집에 있는 쓰레기를 없애고 싶으면 귀가했을 때 분리수거를 해서 현관문에 두고, 출근할 때 쓰레기를 버리고 차에 탄다. 빨랫감을 쌓이게 하고 싶지 않다면 샤워하기 전에 오늘 입은 속옷과 옷을 소량빨래로 세탁하고, 샤워하고 나와서 건조대에 널어 놓는다. 피아노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싶으면 매일 당근에 물건 하나씩 올린다. 문고리판매로 하나씩 팔아치운다.



[Ch.13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2분규칙 #터무니없을만큼사소할것


(211-215p)

습관은 시작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습관은 택시에 타는 거시지, 체육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거의 어떤 습관이든 2분 짜리로 축소할 수 있다. 새로운 습관이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선 안 된다. 그에 따른 행동이 도전적인 것이 될 수는 있지만 첫 시작 2분은 쉬워야 한다. 목표가 마라톤을 하는 것이라고 해도, 습관 관문은 운동화 끈을 묶는 것이다. 핵심은 뭔가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실행하려는 습관을 완전히 체득하는 것이다. 시작 시점에서부터 완벽한 습관을 만들려고 애쓰는 대신, 쉬운 일을 더욱 지속적으로 행하라. 이것을 표준화해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215p)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푸시업 한 번이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기타 연습 1분을 하는 것이 낫다. 책을 집어 들지 않는 것보다 한 페이지 읽는 것이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적게라고 하는 것이 낫다.


▶ 맞다. 독서 100페이지를 읽는게 습관이 되는게 아니다. 늘 책을 '가지고 다녀서 언제든지 꺼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아침마다 칼럼을 필사하고 목실감을 뜨는게 습관이 되는게 아니다. 의식을 차렸을 때 노트북 책상 의자에 앉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Ch.14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비우기


(219p)

때로 성공은 좋은 습관을 쉽게 만드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것의 영향을 더 받곤 한다. 바로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다. 현재 시점에 미래의 행동을 통제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기한이 있는 글을 써서 제출해야 하는 작가는 놀기 바빴다. 그는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 옷을 몽땅 모아서 조수에게 주고 큰 옷장 안에 넣어 문을 감그게 했다.


(220p)

핵심은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 일을 하지 않는 게 어렵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 인스타 자동로그인 해제, 로그아웃, 앱 삭제하기! 알파원 카드 제거하고, 항상 체크카드 한장 들고다니기! 체크카드에는 매주 월요일에 7만원 넣어놓기, 신용카드는 월부강의 결제 할 때만 월 1회 사용하기



[PART 5 :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Ch.15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뇌과학 #목실감 #아주작은보상의힘 #성공느낌


(240p)

뇌가 보상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방식을 이해하면 그 답은 명확해진다. "당장의 결과가 편리하고 좋을 때 대게 나중의 결과는 처참하거나 그에 준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종종 어떤 습관의 첫 과실이 달콤할수록 나중의 과일은 쓰기 마련이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좋은 습관의 비용은 현재에 치르며, 나쁜 습관의 비용은 미래에 치른다.


▶ 당장 패스트부드를 먹는다. 만족스럽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반대로 운동을 한다. 고통스럽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건강해진다. 이게 인류가 진화해온 뇌의 현 상태인 것이다. 거스르기 힘든 것은 뇌가 원래 그렇다는 것.. 월부에서는 이런 뇌의 순항을 거부하고 500년밖에 되지 않은 신상뇌의 구조로 활동하는 대단한 의지력을 가진 집단인 것 같다.......


(243p)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느낌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록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말이다. 성공했다고 느끼는 것은 습관이 성과를 냈고, 그 일이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 월부가 정말 잘하는 것이다. '목실감' 자체가 바로 아주 작은 보상의 힘이다. 이게 우리 뇌의 순항을 거스르는 방법인 것 같다. 오늘 서광 조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목실감이 루틴의 끝'이라고 하셨다. 진짜 백번 공감한다.



[Ch.16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클립전략 #기록 #습관추적 #투아웃제


(248p)

"매일 아침 저는 통 하나에 클립 120개를 담아둡니다. 그리고 다른 통에 클립을 죄다 옮길 때까지 전화를 겁니다."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습관을 추적]할 것이다.


▶ 목실감의 본질적인 요소인 것 같다. 아..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전혀 몰랐다. 어쩌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은

결국 세 가지의 습관행동을 마지막 보상의 단계로 순환을 만드는데 그 핵심이 우리가 하고 있는 목실감인 것 같다.


(255p)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 할 수 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진짜 읽자마자 소름돋은 부분이다. 바로 내가 만든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 떠올랐다. 거의 7-8개월간 꾸준히 가던 헬스 1시간 루틴이 최근 며칠 사이에 완전히 무너졌다. 건강이 안좋다는 이유로 한순간에 확 내려놓았다. 다시 가야 하지만.. 마음이 이미 새로운 습관에 적응했나보다. 업무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 스스로도 늘 후배에게 하는 말이다. "OO아, 한 번 놓치는 건 실수야 괜찮아. 근데 두 번 똑같은 걸 놓치면 그건 실력이야."



[Ch.17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선언 #감사일기배달팀장


(266p)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이는 즉각적인 대가이기 때문이다. 계약을 따르지 않으면 친구들은 당신을 신뢰할 수 없다거나 게으른 사람으로 여길 것이다.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은 6시 10분입니다. 제시간에 못 일어났어요. 제가 게을러서죠! 알람이 제대로 울리지 않은 것 같은데 여기에 답변을 해주시는 분께 페이팔로 5달러를 보내드릴게요."


▶ 남에게 선언함으로써 지켜야 할 명분이 생긴다. 누군가 목실감을 쓰지 않으면 나는 감사일기를 배달하며 그 사람의 이름 옆에 아무 것도 없음을 보여줘야 하나..? 항상 동료들을 어떻게 동기부여하며 함께 나가야 할지가 고민이다 :)




[PART 6 :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h.18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믿음 #확신 #자신감 #노력 #할수있다


(284p)

믿음과 자신감이 일어나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최소한 어떤 노력을 했을 때 자신이 상위 25퍼센트가 될 수 있는 영역 몇 가지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지는 것만으로는 승자가 될 수 없을 때, 달라짐으로써 승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조합하면 경쟁 수준을 낮추고 두각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다.


▶ 3개월간 기초과정을 통해서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올바른 방향이라는 확신도 있다. 하지만 아직 25퍼센트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아주 많이 남았지만 나의 장점인 성실함으로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부가적인 능력을 찾아보자..!


(286p)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고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노력하지 않는데 유전자가 성공을 가져다줄 순 없다. 당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만큼 열심히 일해보기 전까지는 그들의 성공이 행운 덕분이라고 말하지 마라.


▶ 늘 10억달성기와 멘토,튜터님들의 칼럼을 필사하는 이유인 것 같다. 그분들과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많이 만들어가는 순간이 나에게는 성장하는 순간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 지금껏 봐온 10억달성기를 통해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성실하게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시세를 추적하는 부동산만큼은 땀과 노력의 결과이지 유전자의 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했다. 나 또한 할 수 있다.



[Ch.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골디락스법칙 #지루함사랑해


(292-293p)

골디락스 법칙, 관리 가능한 수준만큼 어려운 도전, 즉 자기 능력의 언저리에 있는 일으 하는 것은 동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리학자들은 뇌가 시스템1과 시스템2라는 두 가지 상태에서 운용된다고 말한다. 1은 빠르고 본능적인 습관의 부분, 2는 어려운 수학 문제의 답을 계산하는 것과 같이, 더 노력이 필요하고 느린 과정들을 생각하는 일을 관장한다. 우리는 자기 능력을 넘어선 도전을 위해 노력할 때 시스템 1과 2 모두 완전히 관여한다.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다. 향상에는 1과 2의 섬세한 균형이 요구된다. 동기가 유지될 만큼 자신을 극단까지 몰아가는 도전을 규칙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느낌을 줘야 한다. 그게 없으면 지루함이 가장 최대의 적이 될 것이다.


▶ 반짝하고 떠오르는 시기가 있다. 월부 1년차 정도 앞마당을 습관적으로 만들어나가면서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하고 있을 시점이 1차로 지루함을 견더내는 시기인 것 같다. 지금 나의 상태는 가장 반짝이는 시기이다. 골디락스 존에 들어와 있다. 몰입상태를 경험하고 있으며 지금이 너무 재밌다..ㅎㅎ


(298p)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작업해나간다. 어떤 습관이 자신에게 정말로 중요하면 기분이 어떻든 그 습관을 계속하려고 한다. 어떤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도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 성과가 없는 시기를 가장 힘들어 한다고 들었다. 모두가 그 성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포기한다고 얘기한다. 이 지루함의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멘토의 에너지를 빌려야 할 것 같다. 월부는 바로 그런 선순환의 환경에 최적화된 조직이니까!




[Ch.20 습관의 반격]

#복기와개선


습관이 강력하기는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도 그 일을 꾸준히 해서 숙달되고 더 나아지는 방법이다. 어떤 기술을 터득했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 그 일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편안해지기 시작한 그 순간에 우리는 안주하게 된다. 그러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바로 숙고하고 반추하는 시스템을 세우는 것이다.


▶ 강의를 완강한 뒤 곧바로 후기를 쓰며 복습하기 위해 다시 교재를 들여다보며 처음부터 읽어본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하고 나면 꽤나 긴 시간이 흘러있다. 그리고 나는 다시 그 교재를 열어보거나 강의를 다시 들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이 문단을 읽고 곧바로 나의 지난 강의수강의 자세가 떠올랐다. 마치 '동작을 통해 그 방법을 알았다고 해서 결과물이 나오는게 아니듯이, 실행을 해야만 결과물이 나오듯이' 나는 예비동작만을 했을 뿐인 것 같다. 교안을 잘 정리하고, 실전에 투입했을 때 수시로 들춰보며 적용할 수 있도록 기록물을 잘 관리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처음에 읽었을 때는 어렴풋이 이해가 되면서도 어려웠어요. 생각한 것 보다 습관에 대해 세부적으로 쪼개어서 분석하는 논문 같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리뷰를 할 때에는 '습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투자'에 관해서도 바로바로 적용이 된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다가왔어요. 예를 들어, 목실감을 쓰는 부분이 습관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10억달성기와 전문가칼럼을 필사하는게 나에게 어떻게 습관을 이어가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골디락스 법칙에 의해 내가 지금 몰입을 경험하는 이유에 대해서 등등 생각보다 내 투자활동 생활 전반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분석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든 부분을 BM하기는 어렵겠지만, 오스칼 조장님 말대로 책 한권마다 BM할 점을 하나 두개씩 뽑아서 적용해보고 재독 재재독을 통해서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으로 다음 독서후기는 적용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본문을 대학과제처럼 요약해서 정리했는데 느낀점은 너무 간략해서 조금 현타가 오지만.. 이번 열중반의 컨셉을 마지막까지 이어나갈 수 있어서 스스로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ㅎㅎ 어쨋든 부분 부분마다 코멘트를 달았고 실제로도 많은 깨달음은 있었으니 만족합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2분 규칙 : 침대 바로옆에 있는 스툴을 눈뜨자마자 손으로 잡고 앉기!! 이어서 노트북 켜서 필사 & 목실감 쓰기!


2. 알파원 카드 자르기, 항상 체크카드만 들고 다니기, 체크카드에는 주급 7만원만 넣어다니기!


3. 현재 루틴 지속하기! : 목실감 & 감사일기 배송팀장 & 동료들 게시글에 응원하고 관심가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41p)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자신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일을 해왔는지 안다.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것 같을 때도 계속 밀어붙여서 결국에는 오늘이 만들어졌음을 안다.


(215p)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푸시업 한 번이 낫다. 책을 집어 들지 않는 것보다 한 페이지 읽는 것이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적게라고 하는 것이 낫다.


(255p)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 할 수 있다. 한번 거르는 것는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313p)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리하여 우리는 주기적으로 과거의 습관과 믿음이 여전히 자신에게 이득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자기 인식 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댓글


아주나나나
23. 12. 12. 02:47

그니까요 .... 이거 하나하나 다 타이핑 치신거잖아요??? 진짜 그 마음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초록미나리
23. 12. 12. 09:46

이음님! 진짜 너무 정리 잘하시는것 같아요👍 추천도서까지 이렇게 후기를 남기시니... 너무 대단합니당!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네용🔥🔥ㅋㅋ

파워하우스
23. 12. 12. 13:58

이음님도 운동을 두번 거르셨 믿기질 않습니다 ㅋㅋ 이음님은 항상 조원분들에게 동기부여를 가득 주신답니다 👍👍 저도 이책이 처음 읽을 때 어렵게 느껴졌어요 .. 그래도 후기 쓰며 타이핑해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것도 많았습니당 저희 두번은 거르지마요.. 좋은후기 감사해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