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25기 6조 호둥이
삶은일기 입니다
:)
드디어!
드디어!!!
쏴리질러어어엇!!!
>O<
꿈에 그리고 그리던
실전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실전반 수업이라 어찌나 떨었던지
꿈에서 막 등록 안됐었다고 하고 ㅠㅠ
( " 어? 그런 이름 없는데여?
일기님 등록했다고 착각하셨나봐여~ 맴찢~" )
이런 악몽을 꾸고..
하아 ㅠㅠ
문자를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그렇게 어렵게(?) 시작된 실전반의 첫 강의는
제주바다 멘토님의
'수도권시장의 특징' 이었습니다.
상승장 때는 전국이 모두 와르르 올랐고,
하락장 때는 전국이 모두 와르르 내렸던 줄 아는 -
역사는 언제나 돌고 돈다는데,
앞으로 올 시장도 과거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
초보.
네, 접니다. 부르셨나요?
-_ -a
스포일러 포스터라니;;
초보적인 섣부른 판단을 경계해야 함과
투자자로서 수도권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에 대해 고민해 보는
1주차 강의였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처럼,
멀리서 보면 맞는 듯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시장은 제각각
다른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점 또한 잊지 말아야겠다,
쉽게 속단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지역을 보는 실력과 안목이
지방이나 수도권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종잣돈이 적다고 지방만 보고 있지 말 것!
더 넓고 긴 시야로 보기!
아직 보고서도 만들어지지 않은
따끈따끈
도시계획 공청회 캡쳐자료를 가져오셔서
권역별로 투자전략을 알려주신 부분도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특히
급지와 권역을 정렬하여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시는 부분이
인상깊었는데요,
각 권역의 특징을 앎과 동시에
도시계획의 큰 줄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이를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지,
더불어
넓은 시야로 본다는 게 어떤 것인지,
지식도 쌓고
깨달음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통과 지역 호재의 파급력을 상상하며
지도를 넓게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반성할 점!
지역의 1등생활권 랜드마크 매임을
잘 하지 못하는 이상한(?) 성격인데요,
괜히 쭈굴..;;
투자 가능한 급지와 더불어
한 단계 더 좋은 곳도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고도, 세낀 물건 거래도, 매도자 상황도
그때그때 가능한 것들이 있으니
처음부터 상한선을 두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이셨어요.
지역의 랜드마크를 보며
거주민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
+
급지 또한 좀더 넓게 볼 것을
다짐해봅니다.
수도권 투자자가
위의 3가지 상황에 따라
어떤 원칙을 가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도
정리해주셨습니다.
특히
아직 1호기를 가지지 않은 상태라
매수 파트 강의부분에
가장 귀를 쫑긋 세웠었는데요,
전세금을 회수해서
다시 투자 싸이클을 돌릴 수 있는,
그래서 보유와 매도를 늘 저울질 하는
멋진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두근두근 떨며 들었던
실전반 1주차 강의는
기초반 강의보다
말그대로 '실전에 바로 뛰어들 투자자'를 위한
강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딱 지금의
수도권 시장의 흐름을 짚어주시고
각 지역의 특징,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접근법!
선명하고 날카로운 수업 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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