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러쉬입니다:D
지난 15일에는 월부 신사옥에서 투자코칭을 받았는데요~
크고 웅장한 건물에 먼저 압도당해버렸습니다 ㅎㅎ
작년 1월에 앞마당이 하나도 없을 때 투자코칭을 받고
약 1년 4개월만에 받는 투자코칭이어서 너무 설렜습니다!
곧 아너스가 끝나가기 때문에 쿠폰을 쓸 겸 신청했는데
마스터 멘토님이 가능한 날짜가 계셔서 냉큼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서 도움 주신 올리브님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에는 지금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유리공과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요!!
평소에도 제가 투자공부 하는 것을
응원해주고 있어서 꼭 같이 받고 싶었습니다ㅎㅎ
앞으로 저희 커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조언을 멘토님께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투자코칭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투자 방향성]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저희의 결혼 전,후 액션 플랜이 있을까요?
먼저 저희 커플의 소득과 지출을 고려했을 때,
과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연에 N천만 원 저축할 수 있고
신혼 초에 잘 모아야 한다는 조언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신혼집은 월세 120~160 사이 정도가
감당 가능한 정도라고 해주셨습니다.
이럴 경우에 주거비를 최소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아껴서 모은 종잣돈 1억 원 정도로
서울,수도권에 추가 투자를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추천해주신 곳은 서울 5급지와 수도권에서
매전차가 달라 붙을 곳들!!
그 안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원래 저는 2호기를 언제 할지, 지방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됐었는데 다른 방향을 소개해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신혼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취득세 부분이었습니다.
제 명의로 2채, 유리공 명의로 신혼집 전략(무주택 포지션),
혹시 모를 전세거주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제 명의로 1채, 유리공 명의로 1채 후 신혼합가비과세,
비과세 혜택을 통해 양도세를 줄이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결론은 명의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1호기 보유과정]
역전세가 발생했을 때 제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1호기를 투자한 곳은 서울 4급지 중에서
25년 공급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전세를 맞췄다 보니 27년에 다시
전세 매물이 많아지며 역전세도 우려되어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먼저 물건을 보유함에 있어
역전세는 무조건 만나는 것이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면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마이너스 통장이 필요하고,
마이너스 통장을 투자금으로 쓰면 안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급으로 인해 당시 가격이 눌리는 현상은
최근에 입주 물량이 많았던 곳들이 수도권 안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안양의 경우에 말이죠!!
안양은 공급이 정리 되면서 바닥을 다지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 주변 과천의 재건축 이슈로 이주하는 수요가 있어
전세 물량을 빨아 들이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제 투자 지역 또한 그 권역 안에서는
출퇴근이 가능한 동선이라고 하면
전세가 씨가 말라가고 있기 때문에 흡수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추후 혹시나 발생할 역전세를 위해 전세 상승분을
너무 많이 올려 받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결론은 보유 과정에서 역전세는 피할 수 없으니 대비를 잘해야 한다!!
[목표의식]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만들기 위해 제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제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목표의식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잘 살고 있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분명히 서운한 점도 있을 것이니
매일 전화와 대화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너무 이벤트성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여자들은 이 친구가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게 되게 중요하다."
고 유리공을 잘 챙길 수 있는 팁을 전수해주셨습니다.
결국에는 목표라는게 두명이서 가정을 일구는 것,
가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내와 아이를 어떤 공간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게 하고 싶다라는 것을 꿈꿔야 하며,
아이를 낫는 시점에서는 아이의 교육을
어떤 환경에서 시킬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미래의 상'이 있어야 목표의식이 흔들리지 않는다구요!!
보통의 사람들은 전력질주를 하다가
이전의 속도보다 줄이게 되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실제 저의 5월은 현재 쉬고 있어서 편하기도 하지만
내가 지금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되나.. 싶어집니다.
멘토님께서는 투자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10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생애주기 상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인데
그 상황에서 돈이 모였을 때
좋은 자산을 사 모아가면 되는 것이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서울 나머지 21개 구가 남아 있기에
내가 언젠가는 살 수도 있는 이 지역에
나머지 퍼즐을 완성하고 그 땅을 밟아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미션을 스스로 부여해 볼 수 있고
미션을 격파시키는 과정에서
제 실력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해주셨습니다.
내년 연말까지 서울은 다 돌아보자! 같은 동력이 생긴다구요 ㅎㅎ
결론은 가족간의 미래의 상을 정하고 동력을 위한 목표를 세워라!!
코칭 날이 우연히도 스승의 날이었네요 ㅎㅎ
한시간 동안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코칭을 해주셔서
저희 커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로드맵을
멘토님께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에게 맞는 솔루션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투자코칭도 꼭 멘토님께 받고 싶습니다 ㅎㅎ
그 때는 또다른 대응의 길을
알려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런 월부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멘토님과 정말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찐하게 대화 나누셨군요 ㅎㅎ 항상 파이팅입니다 러쉬님!!
10년 농사 잘 지어나가실, 러쉬님을 너무나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공손하게 모아진 손... 커플 체크셔츠.... 안봐도 잘 살 것 같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응원합니다 러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