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찰스(웰씽킹)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조 10억 달성! 부린이 9조대]

어떤 사람의 성공 스토리는 공감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나에게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켈리 최의 웰씽킹의 첫 페이지를 넘기기 전까지 그냥 어떤 운좋은 사람의 성공 이야기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가난으로 인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여성이 일본을 거쳐 유럽에서 대단한 식품 유통 사업을 성공했다는 것은 '운이 많이 작용했을거야'라는 선입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에서 왜 이 책을 선택했을까 하는 궁금증은 약간은 가지고 책을 읽었습니다.

켈리 최의 삶을 보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5년여 만에 큰 기업(엄청난)으로 일군 내용을 보며 제 스스로를 많이 반성하였습니다. 좋은 사업가는 제품에 대한 투자와 시장 개척에 대해서 미루지 않고 매우 공격적으로 해야 정말 큰 기업이 된다는 일반적인 룰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데드라인을 정하며,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액션플랜을 세우는 것, 그리고, 나쁜 습관 세가지를 버리고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곳곳에 적어두고,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매우 귀찮아서 그 귀찮음 때문에 나를 제자리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꼭 부동산 투자에 임하는 자세 뿐이 아니라 내 생활 전체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