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수내동,서현동 미니 분임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정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후 이동, 수인분당선, 광역버스 모두 40분 이내의 강남 접근성을 보임.
주말이라 출근 시간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비교적 적은 환승 또는 한번에 강남까지 갈 수 있으므로
강남 접근성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수내역 롯데백화점에서 나와서 양지마을 아파트들 마다 앞쪽에 큰 상가, 작은 상가 등
여러가지 형태로 학원들이 존재 했습니다.
수내역 쪽은 초,중 학원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상가들 군데 군데 학원들이 있었습니다.
학원가라고 불린 만큼 한 건물이 통채로 학원이거나 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수내역은 롯데백화점을 수현역은 AK플라자를 끼고 있었습니다.
두 군데 모두 유동인구가 많았고 1층에는 여러 화장품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브랜드의 입점은 없었고 일반적인 백화점 같았습니다.
AK플라자 1층에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마다 각자의 작은 상권들이 대부분 존재했고, 아파트들 2~3개 사이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마트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작은 상권이라고 해도 실제로 실생활에 필요한 가게들이 꽉 들어차 있었고,
공실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금산프라자 1층 버스정류장 뒤에 1개 공실있음)
중간에 한살림도 있는 걸 보아 먹는 것에도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1기 신도시로 개발이 된지 오래되었는데도 아파트 사이 작은 길목이나 보도들이 잘 정비되어었고,
분당중앙공원에는 텐트를 치고 주말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내역과 서현역이 아닌 아파트 단지 근처에도 유동 인구들이 많았습니다.
걷는 도중 아파트 사이사이에 공원들이 있어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수내역과 서현역 두 군데 상권을 비교 했을 때는
수내역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 안전한 상권이라 느껴졌습니다.
서현역에는 심하진 않지만 중간중간에 성인용품점, 노래빠, 모텔 등이 있었고
골목 사이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10대~60대 이상까지 여러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의 연령대가 가장 많았고, 어린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 현장 사진
✅ 다녀온 후 느낀 점
분당을 직접 다녀와보니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 수내~서현동에는 큰 학원가가 없었지만 뛰어난 학군,
실제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상권, 잘 정비된 도로 및 주변 인프라 등등
교통, 학군, 상권, 환경 모두 뛰어나 나도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임을 하면서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으로 전세수요는 항상 꾸준하겠다,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에 샛별,양지마을이 선정되면서
이 일대가 더 살기 좋게 바뀌겠구나. 가치가 더 올라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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