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5기 우리집2렇게또5르조 마이리] 전날 온라인에서 만나고 다음날 우연히 만난 우리들~

월부로 시작과 끝을 함께 한 우리 조입니다. 

이번주는 다들 매임으로 금요일 저녁 늦게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완강한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주말 매임이 힘들어

평일 매임을 하신 분들의 매임하신 후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토요일 오전 우리 3명은 같은 단지 앞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어떤 단지를 예약했는지 말하지 않았는데~

다들 일찍도착해서 단지 근처 카페에서 마주쳐서 

잠시 얘기하다가 각자 예약한 부동산으로 가서

서로 모른척 단임 시작!

10시 첫타임 부동산 방문하니 다른분이 뒤에 같이

예약하셨다면 기다리는데 어머나 저희 조원이네요!

모른척!! 쉿!!

그렇게~~ 각자 우리는 서로 예약한 매임을 했고

돌다보니~또 어느 단지에서 먼저 보고 온 

우리 조원을 마주치고 저는 다음 타임이었고~

그렇게 저희 조원은 금토 이틀연속 조모임 아닌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시간이 있었으면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면서

매임 후기라도 얘기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끝나는 시간도 다르고 해서 얼굴을 못보고

각자 매임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매임은 1인으로 해서 서로 매물 얘기도

못하고 아쉽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우연히

마주치는 즐거움이 있어서 우여곡절 많고

피곤했지만 무사히 하루를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