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부자가 된 것 처럼 살자!

주변에 오래 투자 생활하신 동료분께서 투자 생활은 길게 해야 되서 팸데이도 가지고 하루 쯤은 쉬어도 된다고 하셔서

오늘 만큼은 좀 쉬자라는 생각으로 휴식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마지막 강의 1개 남은 걸 다 못 들어서 들어볼까? 하면서 가족들과 영화관 가서 영화보고 나서 강의를 마지막으로 들었는데 이 강의가 이렇게,, 임팩트가 있을지 몰랐네요.

프메퍼님 이번 3주차 강의로 처음 뵙는데 전세 물량 소진, 전세가 하락이 멈추는 시점을 잘 보라는 말씀과 함께 목표 매수가를 부사님께 계속 언급하시라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1-2호기 투자하고 나서 예상 수익을 계산하고 3-4년 뒤 매도 후 3억 중반 정도의 투자금이 생길 것 같은데 그 투자금으로 지금 앞마당과 강의에서 나온 제가 다녀온 지역들을 보니 벌써부터 투자하고 싶은 단지들이 생겨나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들었습니다.

A지역은 워낙 유명한 단지로 월부인들이 매물도 잘 확인하지 못하는 곳인데 전세물량이 소진되는 시점을 투자자로서 캐치하기 위해 여름에 임장을 꼭 다녀오고 시세트래킹으로 파악해볼 것입니다.

B지역은 자실을 하며 단임을 다른 앞마당보다 많이 갔던 지역이라 기억에 더 남는데 주변에 다녀오신 동료분들이 많아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지역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계속 기회를 주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승장이 곧 올거다, 7월 스트레스 DSR발표, 현재 정권 교체로 인한 부동산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은 항상 똑같이 앞마당 넓히고 비교평가 하고, 임장 하루라도 더 가고, 주변 동료들과 투자 이야기 나누는 등 변함없는 생활을 하며 시장 상황을 겪어나가야 해서 더 단순하게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월부 생활을 1년 9개월 하면서 처음에 만들었던 투자 톡방에도 동료들이 절반 이상 떠나갔고, 그 뒤로 생겨난 톡방에서도 투자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이 시장에서 동료들과 오래 남아서 투자 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된 것처럼 살고, 부자가 되려고 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저는 그냥 버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월부를 통해서 왜 부자를 꿈꾸는가? 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하나씩 찾아지고 있고, 진짜 내가 투자라는 걸 할 수 있을까? 가 현실이 되어 실제로 2채도 매수했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성장하는 것만이 답임을 알고 있어서 매일 저희 집 벽에 있는 비전보드를 시각적으로 보고 읽으며 되새기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었고, 저 또한 무지함에 지냈다가 갇혀있던 생각을 깨고 월부와 동료들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서 강의를 비롯하여 월부분들에게 감사한 후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다들 모두 부자되시고 돈 걱정 없는 행복함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생각을 더 구체화하고 깨주신 프메퍼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