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강의는 한마디로, ‘투자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너무 단순해서 이거 물어봐도 되나? 이건 대체 차이가 뭐지? 에 대한 답을 내려주니,
강의를 들어보면 속이 시원해진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좋은 내용들 중에 하나라도 내가 제대로 실천해 보는 것!
‘강의좋다!’에서 끝낼 것이 아니고,
‘그럼 내가 부족했던 부분은 뭐고 어떻게 채워나갈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둬야한다.
특히 매물털기 과정이 궁금했는데
튜터님께서 순서와 방법을 딱딱 제시해주니 명쾌했다.
일단 위 과정이 가능하려면?
매임과 협상을 ‘습관’으로 만들기
매임을 잘하려면?
- 어디에?
- 누구와?
- 어떻게?
에 따른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 좋은생활권먼저!
- 일잘러 부사님과!
- 가격/상황/추가정보를 넣어 사전준비하기!
- 상태/점유자 케이스별로 우선적으로 기억하기 (구축vs.신축, 집주인vs.세입자vs.공실)
두번째 강의는 김인턴튜터님의 결론내기!!!!
사실 앞마당이 너무 적고, 두번의 결론을 내면서 이게 결론이 맞나? 의심이 많이 됐었기 때문에
실전반에서의 가장 큰 걱정이 바로 결론내기 였다.
최임에서 탑3를 다 뽑아야한다는데, 이게 설득력있는 탑 3를 뽑을 수 있을지에 자신이 없었다.
어떤 내용을, 얼마나, 어떻게 넣는지 하나하나 다 아득했는데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얻은 것 같다.
일단 결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앞마당 관리'이다.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앞마당을 계속 늘려간다 한들 거기서 투자단지를 뽑아낼 수 없다.
앞마당 관리를 위해서 꼭 해야 할 것은
시세트래킹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나는 지역별 시세트래킹을 통해 지역의 가격 흐름을 봐야한다.
앞마당 5개 이상부터는 가격별로 지역을 모두 묶어서 관리한다.
시세트래킹을 통해 투자후보 지역을 걸러낸다.
투자후보지역을 골라내는데 상황이 비슷하거나 애매해서 어디를 우선으로 두고 투자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원페이지로 정리해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매달 체크)
위 과정을 통해 3개 정도의 투자우선지역을 골라낸 다음, 해당 앞마당을 전수조사한다. 전수조사를 통해 투자 후보 단지를 골라낸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앞마당을 관리하며,
현 임장지에서 결론을 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최종 top3까지 가려면, 먼저 내 앞마당 정리를 해야 3~5를 할 수 있다는 사아실
따라서 이번달 무조건 해야하는 원씽은 1~2..! 여기까지라도 제대로 해보자.
김인턴님이 알려주신대로 분임/단임/매임을 통한 Top3단지를 뽑아낸 후,
험블님이 알려주신대로, 매임한 내용을 정리하고 협상포인트를 만들어 전임을 하면서 투자 1-3순위를 계속 체크한다.
워크인으로 매물을 턴다.
투자한다.
내가 궁금했던 것 (해결:O)
새로운 질문
댓글
윤이짜장님 :) 지역별 시세트래킹을 하시닥 어느 정도 시세트래킹이 익숙해지시면 그 단지들을 가격대별로 변경하셔서 트래킹을 진행하시면 되어요~! 그리고 가격대별로 하다가 지역별로 보고 싶다면 다른 지역들을 숨긴 다음에 내가 보고 싶은 지역들만 남기고 보시면 지역별로도 보실 수 있답니다! 앞으로 투자 생활을 해나가시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꼭 소화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빠이팅!
대박... 튜터님이 댓글달아주심!!!!! 짜장님 너무 잘하고 있드아아아아아!!!!!
윤이짜장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문까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1) 투자금이 더 들더라도 좋은 생활권부터 봐야 하는 이유 : 현재 수도권 대부분 지역들의 전세 물량이 감소하고, 선호하는 단지들의 전세가는 상승 추세인 곳이 많습니다. 반면, 여전히 매매가는 보합하고 있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단지들을 놓치지 않고 보면 현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2) 매물 털 때 같은 단지를 오전/오후 한타임씩 잡는 이유 : 이 부분은 제가 설명 드릴 때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요! 같은 단지는 아니고 각각 다른 단지를 (ex. 오전 A단지, 오후 B단지) 예약하고 오전엔 A단지 주변, 오후엔 B단지 주변을 워크인 하신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윤이짜장님! 하나씩 적용해서 투자까지 해나가시길! 늘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