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마지막 조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내마중은 주말마다 임장을 많이 나가게 되어서 짧은 시간 동안 조원분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항상 조원분께 루트 제공, 칭찬 및 동기부여 해주셨던 조장님 한강집사님,
부조장 역할로 임장 루트를 보고 리딩 해주셨던 든든한 킁이님,
임장 할 때 진짜 발이 빨라서 먼저 가서 기다리셨던 빠른걸음님,
겉모습과는 달리 밥먹을 때 해맑은 웃음을 선사해 주셨던 일천님,
딸기짱구 키링으로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셨던 땡그리님,
말없이 조용히 가서 찐주민 같았던 이룸이님,
아파트 비교평가할 때 똑부러지게 말씀해 주셨던 밝은길님
내마중 17기 내집마련 16조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 꼭 올해 등기치고 카톡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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