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권유디님 강의: 충격과 공포
'아니 이제 전고점이 크게 의미 없잖아?'
'비싸도 좋은게 더 좋구나'(=돈 놓고 돈먹지)
2강 양파링님 강의: 차분하게 A지역 뽀개며 방법찾기
'4급지여도 충분히 가치성장 투자 할 수 있다!'
'강의 하나 들었을 뿐인데 사이버임장&임보가 완성되었다'
'서울투자는 투자금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할 수 있다!!'
3강 프메퍼님 강의: 전세가 딱대!
'B,C' 일타 쌍피로?!
'이번에도 강의 하나 들었을 뿐인데 4급지 2개 반마당 추가'
'지역별로 퉁쳐 보지 말고 단지별로 보고 2배 더 벌 투자처 찾기'
'전고점, 매매가도 중요하지만 전세가 흐름이 꾸준한 곳,
전세가가 이전 매매가 넘어서는 단지 찾아내기'
각 강의 마다 강사님도 다르고 설명해 주시는 방식도 달랐다
하지만 1,2,3강이 독립적이면서도 연계된 하나의 컨텐츠로 느껴졌다.
권유디님이 1강에서 제시하신 서울투자 방향성이 강의 회차를
거듭할 수록 선명해시는 느낌이었다.
조원들마다 기억에 남는단지, 투자하고 싶은 단지가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것이 신기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각자 상황이 다 다른 점이 반영된 것
같아 신기하고 재밌었다.
공통된 의견은 우리 앞마당 강동구가 참 좋은 지역이라는 점
녹지공간 풍부하고 평지라 임장이 즐거웠던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있다
게다가 그간 불편했던 교통이 계속 개선되고 새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들 겸손하게도 스스로에게 칭찬하는데 인색했다.
그러나 각자 본업이 있는 상황에서도, 지방 멀리서 혹은
수도권 멀리서 서울로 임장왔다는 거 자체가 대견한 일이다.
지금 이 순간, 조모임 참여하고 있는 조원분들이 존경스러웠고
그 무리에 나 또한 포함되어 있는 사실도 영광스러웠다.
3주차라 지치고 힘든 것도 사실이다.
끝도없는 단지분석은 언제나 숨막히게 한다.
완벽할 순 없어도 도전해 나간다는 것.
한 발이라도 더 내디뎌 성장하려는 우리 지금의 모습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할만 하다.
5월과 함께 시작한 서울기초반도 이제 중반 넘어 종반을
향해 하고 있다.
지칠지언정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조원들에게 힘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겠다.
댓글
25년 5월은 어땠었지? 싶을땐 이 후기를 읽으면 되겠어요 새록새록한,, 스타님 후기로 기억레버리지..⭐️ 한달간 많이 배울 수 있어 넘 영광이에요! 임장도, 투자공부두, 관계도, 마음두!! 저엉말 감사합니다 :-)! (벌써 마무리,,)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으쌰으쌰해보아요! 저도 힘이 되어드릴 동료가 되어으면 좋겠습니다:) 서니님, 스타님 두분다 놓아드릴 수 없어요 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