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브릿니] 부동산 재테크 기초 투자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25.05.30



 

✅ 인상 깊었던 부분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재테크 입문서로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읽고 장기적으로 관점에서 어떤 자산을 쌓아나갈 지를 설명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초보자부터 투자를 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자료와 아기곰님의 노하우를 담아 설명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 아기곰 
3. 읽은 날짜: 2025.05.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 책에서 본 것

요즘 많은 20-30대 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건 사실이나,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어려워하는 것 같다. 이러한 부분들을 채워 줄 수 있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에 대해서 책 서두에서 설명하고 있다. 내용들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기록하고 다시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1)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듯이, 작은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면 어느덧 천리길에 다다를 수 있다 

 

2)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결국 노후 대비를 위해서라도 고득이 있을 때 최대로 저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종잣돈을 모을 때 그러하다 

 

3)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어떤 것이든 좋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그냥 "잘 살고 싶다" 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 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4)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 소득 (B) 와 금융 비용 (C) 의 차이이다 

 

5) 자신과 싸워라

재테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서는 아니 된다 

행복지수를 조사하면 방글라데시나 부탄 같은 곳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는 그 나라들이 잘살아서가 아니라 주변에 비교 대상이 적기 때문이다 

금수저들도 불안하다 다이아몬드 수저를 부러워하기 때문이다 우리와 기준이 다를뿐이지 금수저들이 다이아몬드 수저에게 갖는 열등감을 우리 이상이다 

=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6) 같은 곳을 바라보라

부부가 함께 현재의 자산과 앞으로의 계획, 정략 등을 상의해 나갈 때 공동의 목표의식도 생기고 부부 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7) 지출을 줄여라

차라리 평소에 전문기사가 운전하는 대형차(전철/기차)를 타다가 기사가 꼭 필요할 경우에는 택시를 타는 것이 훨씬 저렴한 방법이다 

가족 수에 비해 너무 넓은 집에 가는 것도 과소비이다 

전세금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기에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쉽다, 하지만 그 차액에 대한 금융 비용만큼 더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비를 줄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편하고 멋있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폼 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후유증은 생각보다 길게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친다 

 

8)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9)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돈만 쫓아다니다가 제풀에 지치고 만다

 

10)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11)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공부하자 꾸준하게, 지식이 있어야 돈도 벌 수 있다

 

12)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회사에서 몇푼 되지 않은 월급에 자기 인생을 거느니, 그 시간에 시장 분석도 하고 임장도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기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생활비는 매월 월급이 나오는 직장 생활로 해결하고,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비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고 투자 수익이 늘어나면 자산을 늘리게 되니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결국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연봉 5천만원 받는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1억원으로 올릴 수 있다면 왠만한 재테크보다 낫다. 한 해만 일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책에서 깨달은 것

1) 투자는 타이밍보다 방향이다 

: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추세와 방향성에 집중하자

: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만고 큰 흐름을 읽으며 마인트 컨트롤을 하는게 중요하다

 

2) 하락장이 기회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승장에 추격 매수하고, 하락장에 매도하는 습성이 있는데 진정한 수익은 하락장에서 매수하고 상승장에서 매도할 때 발생한다 

 : 공포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3) 실거주와 투자를 구분하다 

 : 투자를 할 때에는 내가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곳이 아닌 누구라도 쉽게 사줄 수 있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강남 접근성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나의 협소한 시선이 아닌 숲을 볼 줄 아는 넒은 안목으로 부동산을 마주해야함을 기억하자 

 

4) 정부 정책과 규제의 흐름을 잘 파악하자 

 : 부동산 시장은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대출/ 규제/ 공급 계획 등 방향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대응해야하는 영역이다

 

5) 투자에도 불변의 법칙이 있다 

 :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기본 원칙을 지켜야하며, 장기보유를 전제로 저평가 구간에 매수하여 장기간 보유할 수 있는 굵직한 자산을 쌓아가야함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던 기회였다. 

 

6) 연령별 생각의 흐름 잡기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하고, 50대 이후 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 가를 고민해야하는 시기이다. 


 

마지막, 3장에 대한 부분은 부동산 기초 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채워 주는 내용들이라서 모든 챕터가 다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기존에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부분들도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고 3장에 대한 부분들은 재독을 통해서 내용을 다시한 번 습득 하려고 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2자에서는 기본 지식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해주었고 나에게 적용하면 좋을 점들은 아래에 정리해보았다

 

1)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2) 부자 지수는 소득의 증감에 영향을 더 받지만, 자산 지수는 소득의 편차보다는 자산의 증감에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제테크 성적표로서 좋은 역할을 한다. 자산 지수가 100%보다 크다는 의미는 재테크 실력이 뛰어나거나, 소득에 비해 소비를 적게 하는 검소한 생활을 지속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경우라도 부자가 될 자질이 뛰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3) 부동산은 협상의 연속이다. 윈윈전략은 내가 얻은 만큼이 상대의 손실이라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라 나도 이익이 되고 상대도 이익이 되는 플러스 섬게임이 된다 / 회사 간에 협상에 있어서도 최종 결정권자는 협상 테이블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좋다 결국 협상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하니 나도 고민이 필요하는지 분위기를 흘려야 협상하기 수월해질 수 있다 

 

4)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보자. 전체 그림을 파악해보려고 노력하자. 남의 시작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생각을 정리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글로 써 놓고 여러 번 읽는 것이다.

 

5)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소풍의 보물찾기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독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렇듯 상황 인식에 대한 오판은 금전적 손실로 직결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투자 타이밍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투자에 대한 안목'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6)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온통 암울하게 보이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전형적인 이야기 한 토막이다. 

 

7)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8) 최고의 수익률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투자처를 찾는다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본인보다 먼저 의사 결정을 한 다른 투자자에게 그 투자처를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9) 99% 대중이 아니라 1%의 앞서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까를 생각해본다면,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래 비관론이 가장 득세할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큰 노력없이 투자 타이밍만 잘 잡아도 투자 수익률을 높게 올릴 수 있는 것이다. 

 

10) 확실하게 황소나 곰의 편이 되어서 그들보다 느리지 않게 빨리 움직이는 방법이 있다. 정보라는 것의 특성은 그들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이미 그 가치가 많이 희석되어 있는 상태이다. 정보로서의 가치는 몇 사람이 알고 있으 ㄹ때 그 희소성 때문에 인정 받는 것이다. 정보 자체 보다는 그 정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11) 만약 기존에 살던 곳이 여러가지 이유로 편하다고 느끼면 당분간 그 곳에서는 전세로 살고, 대신 투자 가치가 있는 곳에 집을 사놓으면 되는 것이다.

 

12) 우리는 조류의 흐름을 읽어야만 한다. 표면에 나타나는 파도만 읽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에 하나하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다 보면 스스로 원칙을 잊을 때가 많다. 

 

 


 

 

결국은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젊었을 때 아껴서 든든한 자산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정답이다.

어떠한 이유들로 나를 합리화 하려하지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주변에 아직도 흥청망청 돈을 쓰며, 나의 자산을 쌓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 물건만 쌓으려는 사람들은 많이 보았다 

도움을 주려해도 에고에 의해서 나의 조언을 듣지 않고 갈피를 못잡는 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맘이다. 

 

10년 뒤 다시 이 글을 읽었을 때 젊었던 그 어느 날 읽었던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지 라고 회상하는 날을 기다리며! 

 

 

 

 

by brit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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