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투자 협상포인트를 알게해주는 투자를 위한 실전강의_제주바다멘토님_월부학교 4강 후기 [돈죠앙]

  • 25.05.30

 

 

 

 

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반드시 백억을 달성해 낼 돈죠앙입니다. 

 

이번 월부학교 4강 수업은 

항상 1강에서만 만나뵈었던 제주바다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봄학기가 시작되어서 

게리롱 튜터님 그리고 랑랑님들과 처음 만났을 때만해도

우리 랑랑님들 중에서 딱 2명이 투자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월부학교에 오면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던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월부학교 오기 전에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전혀 투자할 수 없던 상황이었던 저는

 

내가 그렇다면 월부학교에 가는게 맞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너무 신기하게도, 

첫 여름학교에서 프메퍼튜터님과 멋지게 지방 1호기를 해내고,

그 다음 가을학교에서는 자산재배치를 통해 서울 2호기를 해냈습니다. 

그 다음 겨울학교에서는 1,2호기 잔금을 치느라 바쁘게 보냈구요, 

현 봄학기에서는 3호기의 열망을 잠시 접고, 

반원들의 투자를 열심히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돕는다기보다는,,

스스로 풀지 못하는 욕망을 

반원을 통해 풀고 있는 것이랄까요… ?

허허허~

 

 

이번 제주바다님의 월부학교 4강은

현재 매수-전세-매도, 

즉 투자 과정을 위한 실전에서 필요한 내용을 

뾰족하게 담아주신 내용이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투자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꼭, 

두번, 세번, 들어야할 강의입니다. 

 


 

깊은 관심을 통한 협상 

 

 

1호기를 매수할 때의 가장 큰 저의 문제점은

투자금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투자금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감당가능하지도 않은 물건을 가져오거나,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오고 

이걸 사보겠다고 했었습니다. 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11158294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무작정 부동산에 달려가는 것이 아닌, 

나의 협상카드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부동산 사장님과 소통을 해야, 

 

부동산 사장님도 나에게 맞는 매물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로 가다보면, 

잔금이 어려워서 잔금을 무조건 피하는 방법을 찾곤 하는데요, 

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정리해주셔서, 

앞으로 매물임장을 갔을 때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매도자에 대한 상황 파악부분에서 

제가 그동안 놓쳤던 부분은 

매도자의 감정 파악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든 깎아보려는 행위에 초점을 두었지, 

매도자의 감정을 파악하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다음에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 다시 온다면,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매도자의 감정부분도 함께 생각하면서 

더 좋은 협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나의 상황에 대한 메타인지가 우선이다. 

매도자의 상황뿐 아니라 감정까지 파악하자.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수록 계속 드는 생각은,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에 더해서 

한 사람의 일생이 품어져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만으로는 무조건 우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건이 상태가 나빠야 깎이는 것도 아니고, 

물건이 상태가 좋으면 안 깎이는 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어제는 절대 깎이지 않았던 것도, 

오늘은 갑자기 깎일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심리가 가득 들어간 부동산 투자가 

요즘은 정말 인문학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협상은 사람이 하고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제주바다님 강의 中-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부동산 사장님과 여유롭게 대화하는 법에서 

소개시켜주신 세가지 요건대로, 

협상에서 주도권을 갖고,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방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단히 시도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협상을 감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 명심하기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인가? 

 

나 스스로에 대해 잘 알아야 

상대방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나는 정말 지금 행복한지? 

나는 어떨 때 행복한 마음이 드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투자가 목적이 되지 않게 

월부학교가 목적이 되지 않게"

 

“내가 자산을 쌓아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

 

“불행하고, 이를 꽉 깨물고, 참으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투자는 우리의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월부학교가 목적이 되지 않게 라는 말은

굉장히 동의하고 있고, 그렇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던 부분은, 

"투자가 목적이 되지 않게"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머리를 한 방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2년동안 투자만을 목적으로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몇년만 내가 더 노력하면,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나만의 위안을 하면서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남편은 어쩌면, 

아내의 부재에 마음이 외롭고, 

생활이 불편해졌을 수도 있겠네요, 

 

우리 아들, 딸은, 

엄마의 부재에 마음이 쓸쓸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서 자랄 수도 있겠어요. 

 

우리 부모님은,

엄마가 나중에 아플 땐, 내가 돌봐줄께, 

지금은 엄마가 나 조금만 도와줘, 

라는 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를 도와주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년 동안의 생활을 뒤돌아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만

나의 행복 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행복도 챙기면서, 

해나갈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해보고,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대로 변함없이 지속하게되다면, 

자산은 쌓았겠지만, 

추억이나 행복은 쌓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나의 행복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투자와 행복의 균형을 찾아가며,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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