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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돌] 수도권 매도하며 깨달은 매수의 조건 4가지
@ 팔아야 진짜 수익이다
- 매수를 고려할 때 반드시 출구전략을 함께 계획해야 된다. 언제쯤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팔 수 있을지를 시뮬레이션 해봐야 된다!
@시장이 냉각됐을 땐, ‘최저가-2천’은 기본이다.
- 시장이 식으면 ‘최저가보다 -1~-2천’정도는 감안해야 거래가 이뤄진다. 매수자 입장에서 “이 가격이면 너무싸다” 싶은 물건이 되어야 한다.
- 따라서 매수 시점부터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내 입장에서 좋은 매물이 아니라 남이 사주고 싶은 매물이 되어야 한다(전세도 마찬가지!)
@입지가 약하면 단지에 한가지 확실한 무기가 필요하다.
- 초역세권(도보 5분이내), 중층 이상 선호층, 확장구조, 수리상태 양호, 연식 중 최소 하나는 갖추는 것이 좋다.
- 무난한 단지는 거래가 어렵다. 특정 수요층에게 ‘이유 있는 선택지’가 될만한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매도는 결국 사람의 문제이다.
- 매수할 땐, 매도를 함께할 파트너도 같이 선택해야 한다. 매도를 잘해줄 사람까지 구상해두지 않으면 출구 없는 투자가 된다. 매수할 때도 어떤 사장님이 마음을 잘 움직이는지 기록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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