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에 위치한 상무 엘리체, 언덕에 있고 위치가 좀 애매한 경향이 있다.
주변이 비균질한 다세대 주택으로 되어있고 아파트가 엄청 크진 않다. 브랜드가 좀 아쉬운것도 있다.
그래도? 상무에 있는것이라 괜찮을까?? 주변이 좀 아쉽긴 한데.. 준신축이고 가성비가 좋아서
신혼부부나 영유아기 엄마들이 많이 거주하는 듯 하다.
계림동에 위치한 푸른길 두산위브, 두산위브 2단지라고도 한다.
3단지는 21년도에 지어졌는데 3단지보다 2단지의 단지 내 분위기는 더 좋다 느껴졌다.
계림초를 주변으로 아파트단지들이 모여있어서 상무엘리체보다는 더 살기좋은 느낌이다.
18년식 다운 준신축 단지내 조경. 헌데 두산위브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안방에 드레스룸이 없다는 것..
구조가 좀 안좋게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전세도 좀 약한면이 있었다.
땅의 선호도는.. 상무엘리체쪽이 좀 더 약하다. 아무래도 균질성부분에서 떨어지는 듯.
단지 자체 건물의 선호도는.. 두산위브가 약간은 더 우위이지 않을까.
상무엘리체는 주변이 비균질하고, 브랜드가 약하다. 두산위브는 주변이 균질하고,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서구’와 ‘동구’로 보았을땐 서구가 좀 더 땅이 좋기는 하다. 엘리체 주변이 조금 약할뿐…
근소하게나마 두산위브가 더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가격]
상무엘리체
- 전용59 (없음 낀평까지만)
- 전용84 4.3 / 2.9
푸른길두산위브
- 전용59 3.45 / 2.2
- 전용84 4.4 / 2.8
역시나 큰 차이는 없다. 그래프를 한 번 볼까?
오.. 푸른길 두산위브가 그래도 좀 더 높은 전고를 가지고 있다.
계림SK뷰가 생기고 나서 좀 더 가치가 올라간듯하다.
웃긴건, 전세다.
전세같은경우에는 항상 우위에있다 말하기 어렵다.
내 생각엔 아무래도 ‘구조’적인 면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계림SK뷰의 영향도 클것이다. 그와 동시에 두산위브 3단지도 들어왔으니..
정신을 못차릴만도 하다.
두개 다 엄청난 차이를 갖고있지는 않지만,
푸른길두산위브가 땅과 균질함면에 있어선 더 우위다.
하지만 상무엘리체도 상무지구라는 점에서 조금은 낮아도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둘 다 18년식에 연식도 좋고..
결론적으로, 좀 더 안정적인 면에서는 푸른길 두산위브가 좋다 생각된다.
허나 앞으로 모아엘가 입주도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둘 다 현재 가격도 싸다. 전고점이 모두 6억까지 갔었는데 현재 4억 초중반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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