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한 달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함께 달려준 62조 조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이번 서투기의 원씽은
‘강서구 제대로 뽀개기'였고
조장으로서 원씽은
‘조원들이 한 발 더 성장하도록 돕기’ 였습니다.
저번달에 지방 실전반을 다녀온지라,
의욕은 넘쳤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조OT도 모든 인원이 다 오지 못한 상태로 진행했고,
첫 조모임부터 회의 입장에 어려움을 겪으며
회의 개최부터 버벅되었거든요.
“제대로 해 보겠다”는 결심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으로 바뀌던 찰나
첫 분임을 했습니다.
출장으로 인해 못 오시는 한 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고
오프와는 달리 텐션도 너무 좋으셔서 제 걱정은 안도로 바뀌었습니다.
그 날이 비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이라…
이 정도 견디실 분들이라면 뭐라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토, 일 연속 단임 강행!!
일단 단임까지 끝내놓으면 단지분석이나 결론에 좀 더 신경쓰실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뭔가 벽을 깨게 하고 싶다는 강했던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이 어려운 걸 또 해내시더라구요. ㅋㅋㅋ
저희 조원분들 대단하시죠?
이틀 연속 단임하면서 한팀으로 성장하며 단단해짐을 느꼈고,
생각보다 이틀 연속 단임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3주차에는 오프로 만날 수 없으니
‘전임요정’이라는 임무를 부여하면서 멱살을 한 번 더 잡았습니다.
설마했는데,
이걸 또 다 해내시더라구요.
근데 조금씩 각자의 위치에서의 어려움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위기가 있기도 했어요.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서 2주동안 병원에서 귀참하셔야 하는 1학년 입학님,
분양받은 아파트 처리 문제와 유리공을 지키셔야 하는 오아시스님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져 병원까지 가신 해피지수님
결혼 준비로 이것저것 챙기셔야 하는 슬기로운밤님
월부에 입성하고 적응하시면서 유리공을 지키시는 오늘은 선물이다님
바다 출동으로 인해 인터넷 접속도 쉽지 않으신데 이것저것 다 해시는 인생탐험 깔짝이님
하고 계신 사업도 많으신데 아파트 공부까지 하시는 Grownote님
모두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 바쁜 틈틈이 투자도 놓지 않으시는 우리 조원분들 진짜 다들 꼭 성공하셔야 합니다.
4주간 조모임을 하면서
앞마당인 ‘강서구’에 대해서,
투자에 대해서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같이 의지하고
도움 주고 받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다음에도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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