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진짜 서먹했는데, 내향형 조원분들이 많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좋아질거란 기대가 있었는데요.
어느덧 한 달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역시나 서먹함은 사라진 채 마지막 조모임 때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죠.
투자하신 분들이 많고, 조장님을 포함해서 실력있는 분들이 많아서
의견구할 때나 임장 이야기 들으면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은평구 임장을 하면서
저의 지식이 많이 모자람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1급지부터 5급지까지 다 아우르지 못했는데
그것이 단지대 단지를 붙였을 때 내가 직관적으로 느꼈던 부분과
비교분석을 통한 결과물을 비교해 봤을 때,
깜짝깜짝 놀랄일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5월이었는데요.
초보이신분은 토보의 긍정 에너지로
선배님들은 노련한 파워 에너지로
저에게 힘을 많이 주셨습니다.
쉬고 다음에 할까 하다가도
조원들이 열심히 하시니, 저도 덩달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한달 동안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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