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당받는 도비입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리마인드하고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신축과 구축의 기준
투자에 공식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편한 숫자와 통계에 의존하여 쉽게 판단을 내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지역에서 해당 단지의 연식이 다른 단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떤지를 비교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반마당 관리법
저도 분위기 임장만 가고 흐리멍텅한 반마당이
항상 아픈 손가락처럼 다가왔는데요
우선, 앞마당을 넓히는 것에 집중하되,
시세트래킹을 통해 가격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반마당을 보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았습니다.
지금 반마당을 실전반에서 임장지로 배정받거나,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 적극 활용해서 앞마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앞마당 관리
처음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제가 뽑은 단지를 믿지 못해
현재 앞마당 단지를 모두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수조사하면 그래도 앞마당을 모두 봤다는 후련함은 있지만,
매월 말만 되면 쫒기듯 임보결론을 도출해야 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게리롱님 말씀대로 시세트래킹을 통해
내가 투자할 만한 지역이 있는지 탐지하고
전수조사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오프닝 강의이다보니,
투자할만한 지역을 시세트래킹을 통해 어떻게 탐지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이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나눔글이나 칼럼을 통해 시세트래킹 활용방법에 대해 공부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 전화임장 어떻게?
전화임장을 많이 해야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들은 적이 있어서
어떻게든 많이 전화하려고 갯수를 채우기에 급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물어보기에 앞서,
내가 정말 투자한다는 마음과 관심을 가지고,
해당 매물의 구체적인 상황, 선호도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집값이 오를 것 같아 걱정
1호기를 투자할 때 반드시 1년 안에 투자해야 한다는
제 확언이 속박이 되어
스스로 조급함을 가지는 한편,
그래도 소중한 종잣돈을 넣는 것인데
차근차근해보자는 신중함을 동시에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돌이켜보면 조급함을 누르고
당시의 제 수준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신중하게 고르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2호기 때에도
조금 실력이 있다고 자만하거나,
1호기 때보다 고생을 덜하고 싶어 성급한 결심을 할 것이 아니라
뒤돌아 생각해봤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충분히 했다’고 스스로 느낄 정도로
노력하여 투자하겠습니다.
#낮게 전세낀 물건을 살 때
낮게 전세낀 물건을 봤을 때 투자금이 많이 든다고 무조건 제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게리롱님 강의를 듣고,
낮게 전세가 낀 물건을 내가 투자할 수 있는지 합리적으로 따져봐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낮은 전세가 낀 물건을 봤을 때,
1.돈이 오래 묶이지 않는지(갱신권 사용여부, 만기 확인)
2.총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매매가 차이 > 돈이 묶이는데 드는 비용)을
확인해서 투자가능한지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투자 생활 지속할 수 있는 팁
직장과 임장을 병행하면서,
힘에 부치고 지칠 때가 있으면
그래도 미래에는 행복할꺼야라며
경제적 자유를 이룬 나 자신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 생활을 지속하려면
현재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중요하고,
그러려면 일상에서 즐거움과 감사를 느낄 수 있어야하며
그렇기에 감사일기가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 루틴이라고 생각하며 형식적으로 목실감을 써왔던
나 자신을 반성하면서,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충만해지기 위해 목실감을 쓰고,
스스로를 월부환경에 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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