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은 너무너무 기대되는
마스터멘토님의 강의였는데요
마스터멘토님의 강의가 더 기다려지는건
우리 실전반 동료분들이 주시는 양질의 질문들과
그 질문들에 대한 명쾌하면서 때로는
내려치는 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멘토님들이 저를 혼내주시는걸 좋아하는데요
헤이해질때 마음을 다잡기도 좋고
그리고 빠르게 전환을 할 수 있어서입니다.
마스터멘토님의 질의응답을 보면서
정말 많은 자세의 전환을 했던것 같습니다.
1년도 안되었는데 흔들린다는 건
물건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너무 조급한 거에요
투자한 지역 시장상황보다
투자자인 자신을 먼저 관리하라는 말은
진짜 뼈 맞는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가끔 투자한 단지를 보고
"이단지 말고 저걸 샀으면 대박이었겠다"
이런 얘기를 저도 종종 하는데요
이런 얘기를 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복기
그리고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공을 한다는건
꾸준함을 가져야 한다는거에요
1호기 하나 샀다고 부자된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몰입도가 사라지나요?
이 말도 정말 뼈를 맞았습니다.
저는 몰입도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나는 이제 한동안 투자 못하니까~” 라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먹기보다는
매 임장지마다 진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관리를 해야 성공할까 말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물건이 안팔린다고 팔릴때까지
날아가는 단지 구경만 할꺼에요?
이 말씀도 정말 새겨들어야 할 말이었는데요
주식에 손절매 라는 단어가 있는데
늘 이 단어를 들을때마다
“잃을거면 왜 샀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잃더라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자신만 있다면
과감없이 해야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던것 같습니다.
정체되지 않으려면
계속 나를 고통속으로 넣어야 해요
이부분도 제가 정말 늘 생각하는 방향인데요
Step out of your comfort zone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함속에서 벗어나야
그 엣지 어딘가에서 나의 성장이 일어난다는 뜻인데요
마스터멘토님도 동일한 말씀을 해주셔서
이 방향이 맞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멘토님이 김밥을 두고 오열했다는 말을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멘토님은 그렇게 진짜 놓치기 싫은것도
양보해가며 하셨는데
그까짓 잠 몇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이런거 포기하는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꼭 잘 되어서
다른 잘되고 싶은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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