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1기 지금부터 1채 2채 쌓아가 보리💚 문차] 5주차 강의후기

  • 25.06.05

 

안녕하세요!

실전31기 지금부터 1채 2채 쌓아가 보리💚 문차 입니다.

 

5주차 마스터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초반에 <여러분이 오늘 강의를 듣고 남겨야 하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기반으로 후기를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실전반 전과 후의 인식 변화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은 자전거, 수영처럼 평생 써먹는 것들이예요.

몸이 부서져라 힘들게 배우며 체득화 하고 있기 때문이죠.

 

 

가급적 칼퇴근 하고 강의 듣고 임보 쓰고

전사 휴무일에도 임장지에 가서 워크인하며 지역을 깊게 이해하려 노력하고

주말에도 잠 줄여가며 임장에 임보에 강의에…그렇게 한 달을 꼬박 보냈습니다.

 

이 생활이 벌써 2년 하고도 반 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중간중간 고비고비, 싫증나기도 하고, 이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가,

또 새로운 사람들과 새롭게 한 달 해나가면서 또 충전되었다가도,

또 어느 순간에는. 도대체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흔들렸습니다.

 

이번 실전반 수강을 하면서

그리고 5강을 마지막으로 들으며 깨달았던 가장 큰 것은 진짜 인식의 변화 같아요.

 

이전까지만 해도. 분명 내가 돈을 벌고 싶어서 배워나가는건데

묘------하게 숙제하는, 과제하는, 하라고 하니까 하는 그런 느낌이 답답했습니다.

뭔가 끌려다니는 느낌. 내가 지금 이거 왜 하지?를 잃고 좀 동동 떠도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런데 동료들의 질문들을 기반으로 마스터 멘토님이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이야기 모두가 정말 흥미롭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에게 다가올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확 각성이 되어서 몰입되었습니다. 모든 질문이, 답변이 좋고 좋았습니다.

어쩌면 이제야 드디어 투자자로서 서 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아파트 투자하는 사람이지만 사실 땅을 투자하는 것이죠. 이 점을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경기도 4급지 임장을 하면서 가장 헷갈리기도 했던 부분입니다.

상품성이 좋은, 하지만 생활권 순위가 빠지는 신축 vs 역세권에 좋은 입지지만 연식이 많이 떨어지면서 전세가도 덜 오르는 구축.

임장을 하면서도 튜터님께 여쭙고 여쭈어가면서 판단력을 뾰족하게 세우려 노력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더 확실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를 투자하는 사람은

결국 땅을 투자한다는 것.

 

어쩜 당연한 말이고 생각인데, 아무래도 부동산 투자는 입지 외에도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있다보니 본질 보다는 종합평가에 매몰되어서 정작 입지. 로케이션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5강에서 이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바로 실천할 행동 한 가지

이제 정말 투자해야지요.

 

사실 마스터 멘토님께 두 번의 투자코칭을 받으면서 좀 더 선명한 방향성을 수립했습니다.

다만, 강의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해서. 라는 이유를 붙여가면서 정작 투자를 안하고 못해왔던 것 같습니다.

 

매도를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적극적으로 부동산들과 소통은 했지만. 더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후회와 아쉬워만 하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갈아탈 수 있는 단지를 리스트업하여 실제 전임과 매임을 통해 확신을 얻은 뒤, 과감하게 협상에 임하며 매도 후 갈아타기를 진행하려 합니다.

 

 

어찌 보면 쉽지만 또 어찌 보면 쉬운게 하나 없는 투자 과정.

지금 제가 가장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시는 과정에서 잡아주셔서 혼란스러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시는 마스터 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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