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1기 낙낙쌤의 시세차익학 9ㅐ론_후바이] 낙낙쌤 감사합니다🧡

  • 25.06.05

 

원론적 이야기 외에

마음속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할 수 있다면 어려운 것

할 수 있다면 하기 싫은 것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부주낙낙 튜터님

 

 

 

 

안녕하세요!

실전 31기 낙낙쌤의 시세차익학 9ㅐ론

후바이입니다.

 

폭포수 같은 날씨속에

튜터링 데이를 보낸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맑은 하늘과 뽀송뽀송한

날씨 속에서 최종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낙낙 튜터님께선 오늘도..

전날 밤을 새워가시며

무박 2일간 함께 해주셨는데요.

역시나 몽글 몽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후기로 담을 수는 없기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 위주로

복습해 가며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헷갈릴수록 촘촘하게'

'나만의 기준으로'

 

선호도의 차이가 엄청 헷갈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내 기준이 있어야 해요.

 

이럴 때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이걸 하겠다. 같은

그래야 단지가 흔들려도

내가 안 흔들려요.

 

또는 완전 다른 선호 요소의

단지를 비교 할 때는

근소한 애들을 가져와서

비교를 하면서 조금 더

촘촘하게 가져 가 봐야해요.

 

설령 5년 뒤 그 순위가 틀려도요.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이 단지들은

투자해도 잃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주낙낙 튜터님

 

 

 

최종 오프 모임에서

임장지 TOP3를 서로 발표하며

어떤 단지가 더 좋은 선택일지

조원들에게 공통적으로 언급된

단지 두개를 놓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대화에 몰입하다보니 놓쳤던 것,

A 아니면 B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후순위의 단지를

투자 후순위가 아닌

투자 배제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동료들의 의견을 들으며

끄덕이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될까? 묶이지 않을까? 하면서

정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튜터님께선 이런 저희의 고민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유에 대해

 

촘촘하게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환기시켜 주셨습니다.

 

 

어떤 의미냐,

누가봐도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지역

분위기 임장 루트만 그려봐도

지금은 투자하지 않을 지역 등

 

임장지에 따라 의미 부여를

작게 하면서 지냈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당시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고

당장 보이는 아웃풋을

낼 수 없는 시기와 임장지라도

 

어떻게 내가 만들어 두고

책갈피를 꽂아두느냐에 따라

 

반드시 해당 임장지 뿐 아니라

늘어가는 앞마당과 새로운

임장지의 가치를 파악 할 때

 

입체적으로 비교 할 수 있는

그 촘촘한 비교가 흔들리지 않는

의사 결정을 만들어 줄 수 있음을

자각 할 수 있었습니다.

 

 

낙낙 튜터님, 감사합니다 :D

 

 

 

 

 

 


 

 

 

 

 

 

 

투자자 인가요?

데이터 수집가 인가요?

 

거래량을 보려면

왜 변화가 있었는지도

함께 봐야합니다.

 

싸서, 좋아서, 입주가 있어서

이유는 다양해요.

 

그래서 전 거래량을

볼때 이런것들을 같이 살펴봐요.

 

대신 그만큼 시간이 더 소요되기에

더 직관적이면서 유의미한 것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랜드마크의 변화라던지

 

다만 10년 평균보다 높다 낮다는

직관적 요소이고 충분히 의미가 있죠.

부주낙낙 튜터님

 

 

 

20평대 대비 30평대의 가격이 눌려

30평대 거래가 많이 되는 시기에

임장을 하면서 여긴 주력 수요가

30평대라고 결론 내리면 안되겠죠?

 

이유를 알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 수집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다채롭게

가치와 수요를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은 당연하지만

 

데이터 의존도가 높아진다면

가치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데이터 수집만 하면 다행이게요.

잘못된 가치 파악 상태로

돈을 넣고 의사 결정을 해버렸다면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 수 있음을,

 

우리는 현장파이고 현장파는

가치와 가격에 집중하는 것이

본질이라는 점을 기억하겠습니다. :D

 

낙낙 튜터님 감사합니다 :D

 

 

 

 

 


 

 

 

 

더 어려운 것

더 하기 싫은 것

 

효율과 확신 사이 고민이 될 때

원론적이고 정성적인 말씀 외에

제 마음속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더 하기 싫은 것을 하세요.

할 수 있으면 어려운 것을

한다는 마음을 먹으셨으면 해요.

 

마냥 버틴다는 의미보다는

할 수 있다면요.

 

제한적인 투자금으로

저 나은 아이들은 없는지

그런 아이들을 늘리고자 하는

갈증을 저는 느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부주낙낙 튜터님

 

 

 

 

 

 

 

 

 

비효율이 가장 효율적이다 라고 배웠지만

매달 반복적으로 효율과 정석 사이에서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어쩌면 메타인지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싶은 마음으로

지난 달을 복기하기도 하였는데요.

 

뭐랄까, 변화를 준다는 타이틀로

나름 타협을 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전수조사가 그럴 수 있는데

전수조사를 해놓고 이를

임보에 제대로 녹여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그랬습니다.

 

 

튜터님께선 설령 담아내지 못하더라도

늘 전수조사를 해두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촘촘함이

필요할 때 활용 할 수 있다고도 해주셨어요.

 

답답한 제 마음 기저에 있는,

저조차도 인지하고 있지 못했을 수 있는

갈증을 튜터님께선 느끼신 듯합니다.

 

 

마냥 버틴다는 의미로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하기 싫은 일 일수록

나를 더 단단하고 꽉차게

만들어 준다는 마음을 먹고 있는것이

 

실제 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고,

설령 행동까지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필요 이상의 패배감이나 낙담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음을 짚어주신

낙낙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D

 

 

 

 

 

 


 

 

 

 

 

 

 

모일 때 마다 해주셨던

낙낙쌤의 당부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요ㅎㅎ

 

깨어 있는 시간을 잘 관리하시면서

소중한 것들을 챙기면서도

잘 가져가실 수 있어요.

얼마든지요. 얼마든지

 

수동적인 수강생에서

능동적인 투자자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부주낙낙 튜터님

 

 

 

지금까지 이 생활을 하는데

행복이 중요한가? 에 대한 질문에

굳이..? 일단 지금은 아닌듯 한데..?

싶은 답변을 스스로에게 해 왔었습니다.

 

포기는 아니지만 그 간 해 온 것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고,

늦어진다는 생각도 했었던 같고,

정체 또는 퇴보 된다는 생각도

해왔던 것 같아요.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간절함과 행복은 공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잘 하려는

선택에 대한 고민만 해왔던 것이죠.

 

 

 

정말 이 투자 생활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별한 비기나 기지도 필요할 수 있지만

우리가 택한 이 방식은

오래 해야 잘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려면 과정에 임하고 있는 사람.

내 자신이 행복해야 합니다.

 

 

동료 또는 후배분들과

만날 기회가 있을 때는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라고

첨언을 하면서, 정작 저는 그렇지

않고 있던 것인데요.

 

 

직장)

좀 더 휴일 근무도 자처하고

회식도 더 참여하면 되겠지

 

가족)

좀 더 자주 찾아뵙고 전화통화 하자.

 

딱 이정도로만 생각을 해왔던 겁니다.

 

제 자신은 없었습니다.

 

 

많은 동료 선배, 선생님들께서

이야기 해주셨지만 사실

문제 의식도 느끼지 못했구요.

 

 

낙낙 튜터님께선 이 부분을

월초부터 마지막까지

반복해서 짚어주셨습니다.

 

 

 

돌아보니 최근 3개월이

지난 만 3년의 투자 생활 중

가장 행복감을 많이 자주 느끼고 있는

요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을 조금 더 자고 있고

파란 하늘을 좋아하고

댕댕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운동을 하면서 오는 작은 성공

또 운동을 통해 잡념이 사라지는 시간 등

 

꼭 통 시간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자주 의식적으로

내영혼에 부합하는 부분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되어 참 좋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방관자는 되지 않으면서

매일 마주하는 투자 생활의

지루한 반복 속에서

설령 기복이 있다 하더라도

 

내 영혼에 부합하는 일들을

놓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튜터님의 투자 인사이트 뿐 아니라

이 달 이 부분을 가져갈 수 있게 된 점이

정말 흡족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우리 개론이들도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과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 달간, 돌아보니

투자 뿐 아니라 인생도 배웠습니다.

낙낙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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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푸르
25. 06. 05. 22:40

행복한 투자자 후바이 화이팅!! 좋아하는 댱댕이와 푸른 하늘과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과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