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여러분이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자녀들에게 여러분은
짐이 됩니다.
부모님 걱정보다
여러분이 잘 되는게 먼저에요
너바나님
안녕하세요
한번 들어나 보지 뭐..하고
재생눌렀다 4년차가 되어버린
前 열반스쿨 50기, 69기
現 열반스쿨 85기
후바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여 만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전면적이진 않더라도
시장의 변화가 있었고
저에게도 투자자로서
작년 재수강 때는 상상도 못했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기 재수강을 결정하고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모든 내용을 후기로
담을 수는 없기에
강의 중 인상 깊었던
내용들 위주로 복습해 가며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월부 투자자의 구루
너바나님의 평생 투자원칙
과거 많은 부동산 투자의
실패 사례를 통해
알게된 사실 하나가 있어요.
부동산 투자를 잘 하려면
알아야 하는 원칙이요.
#단도투자
떨어질 확율은 적은데
올라갈 확율은 큰 것에
투자하는 것
더 큰 수익이 나면야 좋겠지만
20%만 벌어도 잃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바꾼 것
이것이 제 평생의
투자 원칙이 되었어요
너바나님
첫 투자를 하고 나서
투자는 심플하다는
멘토, 튜터님들의 이야기가
부족하지만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런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다시 투자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더 버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갔기 때문인데요.
연차만 쌓인다고
자산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에
실력 향상을 추구하고
같은 투자금으로 더 벌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더 버는 투자를 위한 실력은 곧
정답을 알아야만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발전된 것이죠.
숲과 나무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잎맥까지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고
그러다보니 머릿속에
덜 벌어도 망하지 않는 것,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옅어져있었음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산과 경험으로 투자자로서의
레벨을 가늠했어야 하는데
어쩌면 연차로 레벨을
가늠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겠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D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
(잘 되었던 사람들)
생각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행동의 변화로
습관이 만들어 지고
그 습관을 토대로
시간을 들이면(버티면)
인생이 변합니다.
워런 버핏도 본인 자산의
90% 이상이 60세 이상에서,
저도 최근 10년간의
자산 증가가 가장 많았어요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행동, 좋은 습관, 꾸준함
즉,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에요.
버핏이 엔비디아, 테슬라가
언제, 얼마나 오를지 알았을까요.
피터린치도 말 하잖아요.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이는지에 달려 있다'고
월부 방식이 실패해 본 바는 없지만
모두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요.
언제 오를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걸 버티지 못하더라구요.
통상 4-6년은 가져가야해요.
매수만큼이나 버티고
운영하는 것도
정말 중요함을 배웠어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투자를 해야 해요.
너바나님
개인적으로 이번 1강에서
가장 많이 와 닿았던 대목입니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간 배워 알게 된대로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왔고
그러기 위해 노력해 가고 있습니다.
제법 시간이 쌓였다고
이제는 조금 익숙하다고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요.
이 생활이 익숙하다기보다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상,
주말 출근, 야간 근무
부모님의 건강,
쉬고 싶어서,
부사님, 매도인, 임차인이
내 마음 같지 않아서
몸이 아파서, 마음이 힘들어서
찾아오는 부데낌의 페이지를 넘기는데
이전보다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일단 고' '가야지 뭐'
할 수 있는 그 마음.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그렇게 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그 마음이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작년 재수강 때는
변화된 행동과 습관에 주안점을
두고 24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이 가득 찼다면
오늘은 문득,
'나 어쩌면 이제 버티는 구간인가?'라는
생각이 스쳤고 더 와 닿았던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잘 사놓고도 잃을 수 있고
잘 사 놓고도 버티지 못하면
벌지 못 합니다.
투자는 멘탈 싸움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요.
하락장의 초입에 시작해
정말 운이 없었지만
실력이 있었고,
그 실력에 버티는 실력이 컸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유독 맴 돕니다.
선배 투자자들 처럼
역전세를 맞은 것도 아니고
또 사는 것에만 급급해
잔금을 치지 못해
물건을 지키지 못한 것도 아니지만
버티는 구간이 될 25년,
이번 열반스쿨 강의에서 얻은
이 마음으로 다시 1년
잘 보내 보겠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D
북극성, WHY
비행기로 목적 지역까지는 갈 수 있지만
실제 최종 목적지까지는
여러분이 직접 발로
한 발, 한 발 가야만 합니다.
서울대 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만으로 갈 수 있나요?
영단어를 읽든, 입시 준비를 해야죠.
20억, 30억 목표도 마찬가지에요.
목표가 있어야 문제점이 많더라도
문제점만 해결 하는 삶이 아니라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삶을 살 수 있어요.
너바나님
최근 읽은 책에서
#인생달력 이라는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요.
'1년 365일 x 남은 기대 수명
으로 남은 시간을 계산하지 말고
남은 기대 수명 중 맞이 할
월드컵, 크리스마스, 결혼 기념일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제대로 각 잡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남았는지를
생각해 보라' 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더 크게
체감 할 수 있고,
매일이 버티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 마주하는 오락실의 동전처럼
기회의 매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열반스쿨이 곧 비전보드라고
생각할 정도로 비전보드가
가지는 의미가 정말 크게 느낍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해야
피할 수 없는, 확정적으로 다가올
소득 절벽을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 있어 이리 저리
흔들리고 힘에 부치더라도
북극성 같은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속도의 차이일 뿐,
대세에는 지장 없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비전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재수강을 기회로
25년의 나사를 한번 더
조여보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하겠습니다 :D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비전보드에서 그렸던 것들 중
이뤄진 것이 얼마나 되는지도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D
4년차 너바나, 이정환에게
되돌아 가 말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제가 펑펑 눈물 흘린 노래가 있어요.
송민호의 겁.
계속 우물을 팠는데도
기대하는 결과가 아니면
어쩌나 싶은 생각 때문이었어요.
투자자로 너바나에게는
계속 가라고 할 것 같아요.
킵 고잉 하라고,
그때 정말 불안했거든요.
먼저 간 선배가
좋은 결과를 내었는지 살폈고
좋은 결과를 낸 선배들과
나의 간극을 메우려고 했어요.
그리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나위님의 롤모델이 되려고요.
인간 이정환에게는
그때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대안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프로페셔널.
임장 또는 퇴근 후 아무리
몸과 마음이 고단하고 힘들어도
또 지금도 명절 당일 외에
오프 날이 없다시피 하더라도
이 꽉 깨물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놀아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것
그것까지 잘 하는 것이
프로페셔널이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가정이
깨지지 않고 잘 지나왔고
지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너바나님
강의 시작 전
너바나님께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투자 생활을
해 나가고 계셨겠지만
너바나님의 4년차는 어땠을지,
그리고 당시의 나에게 돌아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지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대답을
너바나님이 저에게 해주신다는
조언이라 생각하고 싶었던 것 같구요.
너바나님의 답변은
결국 될 때까지 버티고
계속 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를
진정으로 믿어주는 것
막연한 오기가 아니라
앞선 사람의 결과를 보고
그 간극을 채운다면
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믿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예상한 답변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버티는 것은 결국 시간을 태워야 하고
그러려면 오래 해야한다는 것인데
그러려면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이것을 저는 또 곡해한 나머지
너바나님께 위로, 칭찬을
듣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래 할 수 있는 선택'
'오래하기 위한 선택'
그 자체에 있는 것이지
위로와 격려는 오래하는 것의
본질 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자각합니다.
너나위님의 아이가 많이 아팠을 때
위로나 걱정보다는
다음 플랜에 몰입해 조언해 주시는
너바나님이 처음에는 야속했지만
그때 위로를 받았다면
아마도 본인이 무너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는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시장이 변하고 시간이 쌓이면서
사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립니다.
특히나 보유 관점에서의
이야기가 유독 많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지 못한
시장의 매수 기회,
또 그간의 시장 복기에 따른
의견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분명 나는
4-6년을 보고 들어갔는데
진짜 수면제 먹는다는 생각으로
마음먹고 매수한 것인데
처음 그 생각은 저 멀리 가 있고
안 좋은 점들에 집중되어 있는
대화에 스스로도 알게 모르게
흔들리고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함'
이라는 탈을 스스로 쓴 채
가치가 없는 영역으로
과거의 선택을 치부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D
너무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안타까운 마음과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진심까지 전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수강하게 될
열반스쿨 강의에서도
너바나님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어떤 마음으로
재수강을 결정하고
어떤 내용이 유독 마음에 긁힐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시 뵙게 되기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열반스쿨 50기 후바이에게
22년 6월 친구들과 한창 게임하다
결재 해 둔 강의 OT가 있다며
3시간만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그뒤로 게임을 안 하고 있는 바이야.
1년 후 90%가 사라진다는 괴담을
거스르겠다고 닉네임을 바꿨던 바이야.
한번에 꺾이는 시장을 보며
와... 카페 가입하자마자
열심히 안 해서 다행이다
안도했던 바이야.
3년, 1만시간 이라는 워딩을 듣고
그때가 되면 정말 많이 달라진
내가 되어있을 것 같았는데
일상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어.
아직 3년, 1만 시간이
꽉 채워지지는 않았는데
꽉 채우지 않아도 알 것 같아..ㅎㅎ
무슨일인지 그때 포기 않고
비전보드를 작성하고는
소득절벽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된 덕에
마음가짐만은 정말 크게 바뀌었다.
85기의 나는 언감생심 50기 때는
꿈에도 꾸지 못했던 자산도 취득했고
이제는 하락장이라는 워딩을 들으면
안도가 아닌 도파민이 나와.
선배들이 시장에 살아남으며
겪었던 어려움을 모두 겪지 않았기에
조심스럽지만 다음 하락장을
내가 대응하는 사람보다는
기다릴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많이 변했지?
경험하고 체득해 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너무도 많지만
그래도 연 3천 이상만 모을 수 있고
건강만 허락한다면
설령, 다 잃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이 쌓여가는 것 같아
그래서 시간 문제라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되는 것 같다.
뭐랄까, 퇴직 후 바로 취업 가능한
자격증을 따놓은 느낌이야.
그간 투자자로 공부하고
쌓아온 시간 보다
앞으로 보낼 시간이
훨씬 더 길거라고 생각되지만
50기의 니가 끝까지 해준 덕에
85기의 내가 있는 것 같다.
85기의 내가 또 몇 페이지를 넘기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밝은
북극성에 가까워 지겠지.
22년, 너만의 세상을 깨고
나와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
열반스쿨 기초반 85기 후바이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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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바이띠 오프 들어요? 최고다
후바이 조장님...최고예요 ㅜ이 새벽에 또 눈물 줄줄 ㅜ 하루에 사람을 두번 울리다니요 ㅜ 후바이 조장님 너무 멋진분이예요 후기 감사합니다
우와-후기가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 멋진 선배님- 친절한 조장님- 덕분에 좋은 자극얻을 수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