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전과 후 변화
실전반에 오신 동료분들은 거의 조장활동을 하신 분들입니다. 월부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신 분들을 많이 뵐 수 있었는데요. 저는 한 번도 조장 활동을 하지 않고 운이 좋게 광클로 실전반을 들었습니다. 조톡방에서도 읽지 않은 카톡이 100개가 넘어갈 정도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 환경에서 저도 마냥 테이커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답을 하진 못해도 하트나 엄지척 표시를 눌러서 공감을 표시하고 오프 모임에서 미리 준비가 필요하면 일찍 와서 준비를 돕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튜터님 또한 본인의 귀한 시간과 노하우를 조건 없이 나눠주시는 분들이며 열심히 하시는 분들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튜터님이 주신 과제를 충실히 하려고 했습니다.
주위에 열심히 하는 동료들이 있으니 저 또한 열심히 하게 됩니다.
저 혼자였다면 전달과 다름 없는 한 달 이었을 거에요.
아리튜터님과 팔로워 덕분에 방황하던 결론파트를 어떻게 써야 할지 길이 보입니다.
2. 인상 깊었던 점
31기 실전반 동료들의 질문을 보면서 '이거 내 질문 아닌가?" 라고 헷갈릴 정도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2,3천으로 하는 소액이 아니라 저평가가 되어 있다면 투자를 하는 상황이므로 지역마다 어느 정도의 투자금을 넣어야 할지가 고민이었는데요. 마스터 멘토님께서 기준을 잡아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1호기 투자 후 전세상승분으로 2호기를 준비해야 하는 마음으로 수도권 구축와 지방신축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마스터멘토님이
“ 우리 투자 기준에 전세금상승분이 있었나요? ”
라고 답변을 하는 순간 머리가 띵 했습니다.
현재 그 물건이 가치 대비 싸고 리스크 감당이 가능하다면 투자를 한다고 배웠지 전세금 상승분으로 다음 투자를 빨리 할 수 있는 물건에 투자하라고 배운 적은 없었거든요.
전세금 상승분으로 빨리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
그 욕심을 멘토님께 들킨 것 같아 속으로 뜨끔했어요.
투자는 싼 물건을 사고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깁니다.
3. 실천할 행동
“실수를 데이터로 남긴다”
투자를 해야만 보이는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왜 이걸 놓치고 있었지?
경험담을 100번 읽어도 한 번 직접 겪으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더 나은 투자를 위하여 오늘의 실수를 기록하고 복기 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복기 할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5월 복기 6월 계획
2) 임보에 BM 장표 체크리스트 넣기
3) 1호기 경험담
6월 달 안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듣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천까지 하게 만드는 좋은 강의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합니다.
자주 뵙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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