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선한빛입니다!

저는 이번 열반기초 강의를 통해 월급쟁이 부자들 

사이트를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닉네임을 설정하는 방법조차 몰랐기에, 

자동으로 생성된 ‘신선한빛’이라는 닉네임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 이 닉네임 ‘신선한빛’이 꽤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마 이번 열반기초 수업이 

제게는 ‘신선한 빛’처럼 다가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는

‘아 그래도 나 지금까지 나름 성실히, 열심히 살아왔구나’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현실을 자각하고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니

지금까지의 마음가짐은 그저 자기 위로에 불과했음을,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명확한 목표도, 

길을 안내해 줄 나침반도 없이

‘부의 추월차선’과는 한참 먼 인도 위에서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위 ‘현타’가..ㅎㅎ.. 강하게 와서

1강 강의를 모두 수강한 뒤에 한참을 멍하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잔인한 현실을 외면하거나 문제를 알았음에도 

그대로 가만히만 있으면

앞으로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기에

Not A, But  B

저보다 까마득히 앞서서 나아가고 계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자모님, 주우이님

그리고 여러 튜터님들과 같은 조원 선배님들의 조언들을

따라하고 반복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

지금의 차이점을 미래의 공통점으로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솔직히 현실을 자각하고 나니 

조급한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는데요.

급할수록 더 기본에 집중해야 하는거겠죠..!

우선 비젼 보드부터 만들고, 남은 강의와 과제를 열심히 수행해보려 합니다!

강의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지식을 쌓고

 손품, 발품을 통해 내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가치 대비 저렴한 매물을 알아보고 

좋은 타이밍에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고

끝내 비젼 보드에 작성한 목표를 

하나씩 이뤄나가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발…⭐️)

밈이기도 하지만, 요즘 뭔가 어려운 일을 맞이하거나 

목표와 아직 너무 동떨어진 나를 보며 괴리감을 느낄 때

제 스스로에게 건내는 말이 ‘버텨! 견뎌! 이겨내!’인데요.

다소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무럭무럭 한 명의 투자자로서 성장해 있는 나를 기다리며,

저 스스로를 위해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네요.

버텨! 견뎌! 이겨내! 그리고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