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7기 56조 지안아빠1] 1강 후기_인생의 목표를 찾았다.

월부에 들어온지 6개월이 지났다.

처음 의구심으로 강의를 들었다면, 점점 믿고 의지하는 월부로 변해있었다.

투자의 방법을 부동산으로 정하고 잘 배웠는데, 

결국은 내가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내집마련은 했으나, 어떻게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려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아직 부족했기에,

내집마련 실전반의 기회를 버리고 열반기초를 선택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당연한 얘기로 들렸지만

원초적으로 가장 중요한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를 정하기 위한 배경들을 설명했고, 

그렇기에 우리는 목표를 정할 수가 있었다.

노후자금에 대한 수식을 보니, 거시적으로 계산했으나

생각보다 큰 금액에 놀랐다.

향후 물가 상승과 은퇴 후 소비 증가에 대한 기입이 되지 않았어도 

저 정도의 금액이라면,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최대 절세 효과를 보고 유지하려고 했던

나의 계획이 상당부분 바꿔나가야 했다.

그럼 목표를 정했으니,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들로부터 배우면 될 것 같다.

매년 근로속득의 투자금과 이 투자금으로 갭투자를 하면서 다주택자의 길로 가는 방향을 정했으나, 

세금 문제, 전세 구하기, 임차인과의 관계, 수리비, 역전세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이나 사전 준비들, 투자만 하기에 가족들과의 관계,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 거주보유분리와 같은 투자 시 가족들의 실거주 불만족,….

이런 것들이 다음 강의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법을 배웠으면 한다.

아마, 위의 자세한 얘기는 실전과 관련이 많기에 중급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놀이터나 조모임에서 최대한 논의하고 준비 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