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3번째 월부학교 반장을 해나가며 쓰는 복기글 [돌맹이의꿈]

  • 25.06.12

 

 

 

안녕하세요

작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돌맹이의꿈 입니다.

 

 

이번 25년월부학교 봄학기

3번째 반장을 하고 있는데요

 

운영진이 가장 많이 나누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세번의 반장을 하면서

어쩌면 가장 많이 나눔을 받은 사람은

오히려 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월부에 들어온지 만 2년 반이 되었네요 .

 

월부에 들어온 기간중에

학교에서 달렸던 9개월의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봤던 시간이었던 듯 합니다.

 

노력이 고작 왜 이렇게밖에

되지 않는가 스스로 자책하는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9개월간 스스로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려고 합니다.

 

 

 

이번 봄학기에 반장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배우고 느꼈는지

나누고 복기해보겠습니다.

 

 

 

 


"잘한 점"

 

 

 

1. 내가 해오던 방식을 버려버린 것.

 

 

이번 봄학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사실 자만했습니다.

 

 

기초반에서의 많은 조장 경험과

실전반 지투반에서의 조장 경험

그리고 학교에서 이전에 해온 두번의 반장 경험이

저에게는 크게 느껴졌고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그대로 반원분들을 이끌기만 하면

이전처럼 잘 될거야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놓쳤던 것은

저와 함께 하는 반원분들은 모두 다른사람이기에

저 또한 새롭게 바뀔 수 있는 사람이

됐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처음에 간과한 채로

늘 해오던 방식대로

반원분들에게 해결주의적인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그저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4월 말 너나위님과의 독모를 통해서

제가 얼마나 잘못된 리더십의 방식을

갖고있었는가를 깨닫게 됐고

 

5월부터는

이번에 운영진을 처음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반원분들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분들은 어떤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마음은 왜 느끼시는지

이전에는 어떤 것들을 경험해오셨는지

등등 대화를 먼저 해나가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먼저 가졌고

 

이후에 그분들이 어떤 도움을 원하시는건지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진정 그분들께 도움되는 것이 맞는지

그리고 그 방식을 그분들이 원하는게 맞는건지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말 많이 해나가면서

5월 한달동안 참 치열하게

반원분들에게 집중하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집중하는 기간들을 통해서

진심으로 반원분들과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졌고

그런과정 속에서

그분들이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온마음 다해 반원분들의 투자와 성장을

응원하게 됐습니다.

 

 

 

내가 해오던 방식을 버린다는 것이

참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한발짝씩 다른 방식으로 해나가는 과정이

뿌듯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제 스스로의 성장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2. 반원의 매물털기 함께하기

 

 

이전에는 사실 이렇게까지 해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학기중에도

반원분들의 투자 물건을 함께 찾으러

가려고 했으나,

저의 앞마당이 아닌 경우가 많았고

앞마당인 곳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저런 스케줄이 안맞거나

혹은 저의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때문에

괜히 따라가서 내가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싶은

사소한 걱정들로 인해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원분의 투자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무언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매물을 터는 것에 있어서

거의 해보지 않아서 어려움을 느끼는 반원분,

매매가를 깎아본 경험이 없어서

마음의 벽이 컸던 반원분,

 

이런 상황에 있어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건

함께 현장에 나가서

몸으로 뛰며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직접

도와드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이직을 한지 4개월밖에 안됐기에

연차가 없고 월차뿐이었지만,

한달에 하나 나오는 월차라도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반원분의 매물털기에 흔쾌히 월차를 신청하고

평일에 바로 현장으로 함께 출동하기도 했고

 

 

비오는날 함께 하면서

사장님들께 신나게 욕도 먹고

고마운 사장님들 만나 함께 힐링도 받고

 

웃픈 시간들을 함께 보냈습니다.

 

 

반원분들과 이렇게

매물을 함께 털러 다니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제가 도움드릴 수 있었던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반원분들이 좀 더 매물찾기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진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현재 투자금이 없는 저의 상황에서도

이렇게 투자금을 가진 반원분들의

매물을 함께 찾아다니면서

마치 제 투자를 하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제 스스로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투자금이 없어서 흐린눈 하던 제가

다시 눈을 번쩍 뜨게 되는 계기가 됐달까요..?ㅎㅎ

 

 

그렇게 함께 했던 그 날들이

반원분들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정말 잊지못할 추억들이 된 것 같습니다.

 

 

 

 

 

 

 

3. 튜터님께 솔직했던 것

 

 

 

사실 이번에 이렇게 해나가면서

중간에 참 속상한 일들도 있었고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운영진을 해나가면서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쏟는 만큼

감정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움이 생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마다

정말 너무 신기하게도 튜터님께 매번 연락이 왔고

그럴 때 마다

주저하지 않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넣었던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지 않은 날엔

그런 것에 있어서도 솔직하게

속상하다고 말씀드렸고,

 

그런 제 속상한 마음에 대해서

튜터님께선 늘 따뜻하고 현명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튜터님께 솔직하게 숨기지 않고

말씀드렸던 덕분에

제 상황에 좀 더 핏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고

제 마음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미리 미리 튜터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그 구렁텅이로부터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솔직하기가 참 쉽지 않긴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렸다가 혹여라도

튜터님께서 나를 안좋게 보시면 어쩌지? 라는 마음도

분명 들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더 잘해나가고 싶고

더 앞으로 성장하고 싶기 때문에

 

그 자리에 고민을 안고 머무르기보단

튜터님께 바로바로 말씀드리고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선택하고 행동했습니다.

 

 

 

 

월부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나의 부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망각하고

누군가에게 잘보이려는 마음으로만

이 활동에 임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런 마음을 절대적으로 경계하려고 늘 주의하고 주의합니다.

 

 

솔직함과 투명성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4.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

 

 

이전에는 사실

제가 정말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은 채로 그냥 무작정

하라는것을 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하지않으면서 달라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학기 시작하면서

오하튜터님께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해주신 덕분에

이번 학기 3개월동안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저는 제가 잠시 월부를 하며 잊고 살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고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참 좋아했고

이런 저의 성향을 살릴 수 있는

사업들을 이후에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버를 겸하며 해보고싶은 사업들을 해보는 것이

저의 은퇴이후 해나가고싶은 일이었습니다.

 

 

10년 뒤 저의 모습을

이렇게 콩 하고 찍고 정해두자

제가 지금 오늘 해야 할 일들이 좀 더 명확해졌고

그 일들을 하기위해 내가 투자를 하고있다는 이유가

좀 더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좀 더

생각해보면서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꾸역꾸역 힘들때도 그저 해나가는 방식을

선택해왔었는데,

지금은 제가 스스로 머리를 환기시킬 수 있는

무언가의 방법들을 몇개 찾아두게 되면서

 

지친 마음에서의 회복탄력성이 좀 더

좋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밤에 집중이 안된다면 새벽에 일어나

새벽시간에 집중을 했고,

무언가 지친다는 생각이 든다면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사용하면서

다시금 지친마음을 할 수 있는 마음으로 돌려놓고

다시 해야할 일들에 집중해왔습니다.

 

 

 

행복한 투자자로 해나가는 과정에서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

이번 학기동안 깨닫게 됐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해나가는 것을

참 좋아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나서

지금 제가 월부 활동을 그래도 오랜기간

즐겁게 해올 수 있었던 이유가

제 성향이 이곳의 활동들과 맞아서 그랬구나 라는것도

알게되어 더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1. 나의 투자에 몰입이 부족했던 것

 

저는 현재 투자금이 없습니다.

물론 매도하면 생기게 될 것이고

내년 중반쯤 수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곧 다가올 그 날들을 위해

매도 후 튀어나오게 될 예상 투자금에

핏한 매물들을 찾아다녀야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제가 현재 가진 수도권 앞마당에서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다보니

좀 더 몰입해서 수도권 매물을 보지 못했던 점이

스스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지방에서 제 투자금으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보는것은 이젠

조금은 익숙해졌지만,

수도권은 저도 모르게 자꾸 벽을 두게 되어

잘 다가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할 것은

수도권 앞마당들을 좀 더 늘려가야하며

만들어가는 앞마당마다 꾸준히 시세를 확인하고

핏한 투자 매물들을 꾸준히 바라보고 있어야겠다는

복기를 하게 됐습니다.

 

 

투자금 별 투자 가능 매물들 또한

좀 더 열심히 찾아보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12반의 반장으로서

제가 좀 더 제 투자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아가야

반원분들 또한 좀 더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것이기에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저부터 더 열심히 앞으로 달려나가는 사람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남은 봄학기 기간동안 더 더 더 열심히

몰입하고 미친듯이 달려보자고!!

 

 

 

 

 

 


"앞으로의 계획"

 

 

이번 학기를 해나가면서

제스스로 느꼈던 저의 모습은

 

처음 시작하고 해보지 않은 일 앞에서

저는 필요이상으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그리고 막상 그런 일들을 도전하게되면

생각이상으로 또 잘 해낸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하나씩 극복하면서

정말 많은 성장또한 해낼 수 있다는 것

알게 됐습니다.

 

 

 

 

/

 

 

 

항상 저는 정해진 만큼만

해내려고 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예를들어 독서는 딱 한달에 두권만,

매물임장은 한달에 50개 이상만

나눔글은 한달에 한개만

 

이런식으로 저의 한계를 깨려는 노력

늘 두려워했고 하지 못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그걸

달성하지 못하면 너무 스스로 자책감이 들어서

그런것들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에

목표도 제가 해낼 수 있는 만큼만

늘 세워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120%를 세워야 한다고 했고

그렇게 해야만 더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저의 한계를 깨나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개 이상씩은 꼭

내가 늘 해오던 것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목표치를 높게 잡고 무조건 해내보기!

 

이것이 저의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

 

 

그리고 제가 배우고 익힌 것들을

꾸준히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려고 합니다.

 

 

학교가 끝나고 나서도 광클이 안된다면

기초반에서 열심히 조장활동도 하고

기회가 된다면 TF 활동도 하면서

제가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을 나누고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도우면서

제 목표를 향해 즐겁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25년 봄학기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전폭적으로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오하튜터님 덕분에

이렇게까지 해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뒤로 가려고 하면

좀 더 앞으로 나아가서 해내볼 수 있게

앞으로 잡고 끌어주신 덕분에

후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번학기

같이 지지고 볶고 함께 해줬던

 

저랑 참 잘맞았던 우리반 분위기 메이커 둥부님,

항상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셨던 초부님,

막내이자 저와 참 비슷한 부분이 많았던 주토님,

투자를 위해 미친듯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셨던 집시님

우리반 미소천사이자 투자를 위해 달리시는 칸부님

많은 질문으로 모두 함께 배울 수 있게 해주셨던 불님

바쁜 상황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끈을 놓지 않으신 노테님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센디님

 

 

우리 상크미 반워분들 진짜 너무 감사하고

학교가 끝나고도 진심으로 서로에게

좋은 동료로 남았으면 합니다. ♡

 

 

 

 

3달간의 여정이 아직 2주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후회없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우리 상큼이반 화이팅!!!!!

 

 

 

 


 

 



"Before & After 복기"

 

 

[before]

독 - 한달에 1권~2권

 

강 - 월부학교 25년 겨울학기 수강완료

* 강의를 통해 삶에 적용한 점은?

: 너나위님 방식의 단지 비교방식 적용하여 현재도 시행중.

 

임 - 임장 월 14회/ 매임 최소 월 50개 이상

 

투 - 투자 물건 찾기 실패

 

임보 - 공급파트 단지 그래프 분석 업그레이드 (그래프의 양상 파악)

 

목표 - 그냥 부자돼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밤산책하며 맛있는 저녁 먹는 평화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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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독 - 한달에 1권~2권 (크게 더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음)>

* 목표보다 더 이뤘는가?

: 아니오..

 

* 목표보다 더 이루지 못한 이유는?

: 시간에 쫓겨서 독서를 더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스스로 잘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 앞으로 개선할 점은?

: 만약 학교 광클에 실패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더 많아지는 시간에 한달에 독서 2권씩 필수로 계속 지속하되, 독서를 좀 더 질적으로 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한다. 이전에 읽었던 책 중 급하게 읽어서 기억에 잘 남지 않았던 책들을 위주로 한달에 한권씩 뽀개며 다시 머리에 넣는작업 시작.

 

 

 

<강 - 월부학교 25년 봄학기 수강중>

* 강의를 통해 삶에 적용한 점이 있는가?

: 게리롱 튜터님의 시세보는 방식 적용하여 5월 한달 진행중

 

* 현재도 하고있는가? 못했다면 이유는?

: 현재 6월들어서 제대로 시세보는 것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저런 핑계는 대지 못하겠고, 체력저하와 의지저하다.

 

* 개선할 점은?

: 강의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고 습관화 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따라서 강의를 듣고 BM할 점에 대해 정리한 다음 습관화가 될 때 까지 3개월은 연속해서 그 행동을 지속하도록 나만의 습관 루틴을 넣어서 꼭 시행하겠다.

 

 

 

 

<임 - 임장 월 최대 19회 (이전보다 35% 증가)?>

- 6월달 제외 월 매임 최소 50개 이상 달성 (6월은 실패..)

 

* 임장을 목표치만큼 했는가?

: 4-5월은 그래도 목표달성할 만큼 해냈다고 생각한다. 6월이 문제다. 6월에 목표만큼도 달성을 하지 못했다.

 

* 못해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 지역에 크다는 이유로 시작부터 마음이 버거웠다. 체력저하와 넓은 지역, 더운 날씨, 끝이 보이지 않는 다는 버거운 마음, 좋지 않은 무릎건강 모든 것이 함께 합쳐지면서 해내려는 끈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좋지 라는 막막한 마음이 더 많이 들면서 목표만큼 못해낸 것 같다.

 

* 그럼에도 스스로 잘한 점을 꼽는다면?

: 단지임장을 다 못할 줄 알았는데 결국 단지임장을 다 해냈다는게 참 스스로 뿌듯한 일이다.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한 개선점은?

: 한달에 무조건 모든 것을 내 목표만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나를 짓눌렀다고 생각한다. 다음달도 시간이 있고, 다다음달도 시간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면서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은 달에 너무 나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못한 점만 부각하여 생각하지 말것. 그러면 할 수 있을 것도 질려버리고 지쳐서 하지 못한다.

 

 

 

 

<투 - 투자금 별 5분위 시세표 이전보다 빈칸 더 채워보기 성공>

- 갈아타기용 투자물건 찾기 아직 못함 (매물문의 아직 X)

- 매물 털기 반원과 함께 진행 (칸부, 집시- 이전학기때 못했던 행동 성공)

 

* 투자물건은 왜 찾지 못했는가?

: 지방에서 찾는것은 익숙했지만, 수도권에서 찾는것은 아직까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가진 앞마당에서 사실상 찾는게 쉽지 않았고, 6월 체력저하와 바쁜 업무가 겹쳐지면서 제대로 매물을 살펴볼 여유와 시간이 없었다.

 

* 하기 싫은 마음은 없었는가?

: 하기 싫은 마음이 있는지는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다시 돌아보면 내가 정말 하고싶었다면 바쁘고 지치는 와중에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못했다는건 내 마음 한켠에 하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다는것으로 보인다.

 

* 개선점은?

: 너무 막연한 목표를 세웠다고 생각하고 좀 더 구체적이고 목표를 작은 단위로 쪼갤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앞마당을 넓혀갈 필요가 있다.. 지금 너무 앞마당이 적다. 매주 내가 보기로 하는 지역을 추리고 그 지역안에서 매주 물건을 찾아내는 것으로 목표를 좀 더 잘개 쪼개서 세워볼 것.

 

 

임보 - 가설검증 첫 시도 성공

- 단지분석 질적 향상 성공 (반원분들과 매주 톡방 단지분석 공유)

 

* 스스로 만족하는가?

: 내 임보 업그레이드에 만족한다. 하지만 더 잘쓰고싶다.

 

* 앞으로 해나갈 점

: 임보를 양적으로 늘리기보다는 질적 향상을 할 것이다. 수익률 분석을 시도해서 해볼 것이다.

 

 

 

 

내 인생의 목표 - 43세에 순자산 10억 달성하고 구상해둔 사업 시작

(파티관련 사업/ 부업으로 시작)

- 37세에 유튜버 시작

(주제 변경 가능: 현재 희망사항은 국내여행 유튜버)

=> 구체적인 목표로 변화했음.

 

 

 

나눔 - 반원분들과의 연락 소통빈도 및 질적인 향상

 

* 앞으로 더 시도할 것이나 유지할 것은?

: 컨설턴트 방식 리더십을 유지할 것.




댓글


월부Editorcreator badge
25. 06. 12. 21:43

25년 봄학기 남은 2주 화이팅입니다🥰

브롬톤
25. 06. 13. 14:04

돌꿈반장님♡

아사부
25. 06. 13. 23:40

계속 한계를 깨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