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멤생이입니다.
이번에 정말 감사하게도
6강을 오프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정말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이야기들이겠구나…
단순히 강의를 전달만하시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우리 모두의 인생을 정말 바꾸고 싶어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에서 받은 감정과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느낀점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뛰어난 투자자는 리스크부터 본다.
그동안의 저는
이 물건이 얼마나 더 오를까? 에만 집중했습니다.
예상 수익률과 수익금을 생각해보고,
어떤 게 더 많이 남을지를 고민하는데에
시간과 임보 페이지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하신 한마디가
유독 기억에 남았습니다.
뛰어난 투자자는 리스크부터 본다.
덜 벌더라도 덜 위험한 투자를 했어야 했고,
더 많이 벌 수 있는 선택을 하더라도
그 안의 리스크는 반드시 명확히 인식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물건이 나에게 맞는지보다,
내가 이 물건에 맞추려는 투자를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중심엔 욕심이 있었고요.
투자의 본질, 100번쯤 배운 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자꾸 잊을까요.
다시 경종을 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몰입의 시간, 다른 결과
너나위님께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1만 시간쯤 후에 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시간과 너나위님 시간은
어떻게 다를까?
첫째, 실전 투자 경험
그때와 지금이 다르기에 다르다고
한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기고
할수있는 투자를 끊임없이
이어나가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 앞마당 사후관리의 깊이
앞마당을 늘리는 데 집중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관리라는 걸 한번 더 느꼈습니다.
시세를 모르는 앞마당은, 앞마당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UP과 DOWN은 반드시 반복된다
가장 가슴 깊이 남았던 건
인생의 곡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인생의 두 가지 착각
UP일 땐 DOWN이 안 올 것 같다.
DOWN일 땐 UP이 안 올 것 같다.
지금 저는 다행히 UP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은 저 혼자서 만든 게 아니라,
함께 해준 동료님, 튜터님, 멘토님 덕분에
만들어진 시간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 합니다.
DOWN이 올 수 있음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지금 이 시간을 더 감사하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짧게나마 DOWN의 시간을
겪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그때 저를 가장 괴롭게 했던 건,
내가 DOWN에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그걸 버텨내지 못하는 나 자신이었습니다.
버틸때 어떻게 버티는지 아세요.
잘할려고 하지마세요.
해초. 수초. 미역 같은거 그게 버티는거다.
뿌리만 안뽑히면 된다.
하수들은 힘준다
잘해야지 그러면 뿌리가 뽑힌다.
그냥 해야할것만 하려고 한다.
버티면 시간이 간다. 시간 가면 와있다.
버텨본 사람은 경거망동 안한다. 그러면서 어른이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즐겁고 행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함께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돕고 도움받아야 함을
명심하고 움직이고 행동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는 끝이 났지만,
아직도 제 마음은 아지트에 있는 듯합니다.
여운이 아직도 풀리지가 않습니다.
너나위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준 우리 반 동료들,
멘토님, 튜터님 모두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진심 다해 오래 버틸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너나위님께서 제조해주신 '약'을 받았으니,
그 약 잘 챙겨먹으며
UP 과 DOWN 기간 그에 맞는 행동과 마음으로
그와 중에도 확실하게 나아가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멤빠! (멤생이 빠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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