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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내 든 생각은 왜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았지?였습니다.
1호기를 위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 지금이지만….
눈이 시뻘겋게 네이버부동산보고 아실보고 호갱보고
점심마다 전임하고 집에와서도 전임하고 새벽에 자고
주말마다 찜질방에서 자고 다시와서 매물 정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대체 왜 이렇게 살아? 주말마다 그렇게 돌아다니면 안 힘들어?라고 걱정스레 말을 해주지만
사실…저는 요근래가 월부와서 가장 마음이 편한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투자금이 없다는 핑계로 배우자가 반대한다는 핑계로 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지방에 산다는 핑계로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안할 구실만 찾아서
투자를 피하고… 쉬고 나태하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사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고
정말 이젠…투자가 눈앞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하루 기쁩니다.
사는것이 제일 쉽고 보유는 어렵고 매도는 더더더더더더 어렵다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음에도 그동안 행동하지 않아서 아직도 부의 마이너스 차선을 걷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정말….행동해야겠다. 투자해야겠다는 그말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1호기가 정말 목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주말도 다시 거길…갈 생각을 하면…
허리가 벌써부터 아파오는 것 같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투자물건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 같아서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마지막 부분에 말씀하셨던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마침표를 찍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멋진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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