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투자자 빈쓰입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여름인가 봅니다.
주말에 임장 나갔는데, 정말 덥더라고요!!
이런 더운 날에도 열심히 하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만난 분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튜터님, 부동산 사장님이 너무 급하다고 하시고
저도 이게 괜찮은 거 같아서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그날부터 잠이 안 옵니다.
제가 잘 한 걸까요??
이게 정말 최선이었을까요??
더 좋은 게 있을 거 같은데, 제가 놓친 걸까요??
이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일단, 시장이 너무 급변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졌을 거 같습니다.
저도 정말 깜짝 놀라는 게,
최근에 배액배상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배액배상 :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면서, 계약을 파기하는 것)
최근 뉴스를 보면 요즘 부동산 상황을 알 수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정말 급해질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홀린 듯이 가계약금을 넣고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급하게 가계약금을 넣고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과연 이게 최선이었나?
더 좋은 것이 있지 않았을까?
더 노력했어야 했나?
끝까지 안 한 거 같은데… 이게 맞나?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본인의 전재산(현금)을 넣어서 사는 집이라,
정말 손떨리게 걱정되고 불안하실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가계약금을 넣었으니
이제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에 더 자책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가능하면 본인이 조금 더 공부해서 확신을 얻고 매수하시면 더 좋겠지만,
누구나 처음은 있는 것이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하고 가계약금을 넣은 거라…
정말 하면 안 되는 물건은 피하셨더라고요!!
중장기로 보유했을 때,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서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공부를 하고 사셨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내집마련실전반 튜터링을 하면서
간절한 분들을 만납니다.
21년 상승장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아는 곳에 내집을 마련했던 분,
본인이 할 수 있는 돈에 맞춰서 내집을 마련했던 분 등등.
21년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선택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부동산은 한 번 매수하면 돌이키기가 참 어렵습니다.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2012년에 일산 위시티자이 1단지 34평을 7.25억에 매수한 사람과
같은 시기 잠실 파크리오 33평을 7.3억에 매수한 사람이 있습니다.
(위시티자이가 나쁜 단지라는 것은 아닙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전제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이라면 뭘 사겠습니까??
당연히 잠실 파크리오를 사겠지요??
하지만 현재의 여러분들은
아직도 일산의 위시티자이 같은 단지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내집마련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금 급한 마음에 뭐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신 여러분!!
그냥 뭐라도 막 사면 안됩니다.
꼭 공부하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을 공부하고 싶다면
내집마련 기초반-중급반-실전반 과정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내집마련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시티자이와 파크리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있어요!!! ↓↓↓↓↓↓↓↓↓
https://cafe.naver.com/wecando7/1122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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