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87기 86살에 86억이라니 완전럭키비키잖아조_안심테크 [얼마짜리 보고서 쓸래??]

  • 25.06.19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지난 주 강의는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듯, 내 과거의 선택들을 하나씩 되짚어보게 해주었어요. 친구가 좋다고 하니 덜컥 집부터 샀고, 친구가 팔라고 하니 무작정 따라 팔았던 내 모습이 떠올랐죠. 그때는 “집은 평생 사는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만 있었을 뿐, 실제 시장의 흐름이나 내 마음가짐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요. 오르고 또 떨어지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내가 아닌 ‘남의 말’에 휘둘려 선택을 반복했던 겁니다.

 

수익률 높은 투자 vs 수익률 낮은 투자
처음 월부를 들었을 때, 투자해서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의문이 많았어요.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누군가에게나 통할 수 있게 짜여 있는 프로세스가 있어, 기준만 지키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의 말이 아닌 내 확신이죠. 내가 충분히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생기면, 시장이 흔들려도 마음의 버팀목을 잃지 않을 수 있더라고요.

 

수익률을 높이는 입지 분석 방법
임장 보고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싶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불평하면서 작성할 때마다 시간 낭비 아닐까?라는 고민이 들었죠. 그런데 보고서를 작성할수록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어느 동네의 어떤 거리는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고, 어떤 생활권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특히 임장 보고서, 그 가치는 얼마인가라는 말이 귀에 콕 박혔는데요. 내가 흘린 노력이 단순한 종이 위 숫자가 아니라, 실제 수익률을 좌우하는 눈과 감각을 키워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익률 높았던 투자 사례
강의 중 비교·분석 사례를 듣는 순간,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어요. 지금 시장은 가치와 가격이 뒤섞여 있는 상태인데, 제대로 된 비교 평가 기준만 있다면 가격 변동에 덜 휘둘릴 수 있겠더라고요. 강사님이 보여주신 차트나 수치를 스스로 따라 해보면, 같은 지역이라도 왜 어떤 매물은 상승률이 높은지 명확히 이해가 됩니다.

 

첫 임장 지역 선정의 반성
돌이켜보면, 저는 첫 임장 지역으로 동대문구를 고를 때 내 자금과 맞을 것 같다는 직감만 믿었어요. 기준 없이 돌아다니니, 결론(마침표)를 찍기보다는 쉼표만 남긴 기분이었죠. 앞으로는 입지 기준을 더 구체화해서, 마침표를 찍어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BM

이번 강의를 통해 내 손으로 분석하고, 내 판단으로 투자하는 법을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이제는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세운 기준 위에서 묵직한 확신을 쌓아가려 합니다. 다음 임장 때는 더 단단해진 시선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볼꺼예요!!! 멈추지 말고 꾸준하게 기준흔들리지 말기! 느리지만 계속해내가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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