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 87기 79조 Slowmorrow]4강 강의 후기 '해낸다' 나도 할거야(비행기타고자모님만난썰

한국방문의 가장 큰 목적 2가지는 알레르기 검사하다 우연히 알게 된 높은 황달수치에 대한 재검과 조모임 참석해서 분위기 임장은 꼭 해보자 였어요 고민하다 남편에게 허락받고 회식 단도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당첨이 된거에요 현장강의가,!!!!! 이게 무슨일이죠,,,

조원님들께서 현장강의는 꼭 들으러 가야한다고 하셔서 오전에 바쁘게 병원진료 마치고 역삼역으로 숨차게 달려갔어요 

다행히 간초음파 결과 이상은 없었어서 더 마음 편하게 강의를 들으러 갔죠.

새벽비행기라 좀 피곤했지만 정말 8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현장강의는 몰입도 집중 이해도 정말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6월 22일 오전 7시42분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 기다리는 중이에요

눈은 퀭허지만 도파민은 엄청 터지네요

아이만 키우고 살았던 최근 4년 중 도파민 수치는 최고인듯요,,,!!!!

워킹맘으로 직장인으로 17년 살다가 안식년 같은 삶을 사는 최근 4년이 매일이 도파민 터진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도 너무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무언가에 열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저의 삶에는 더 도파민 터지네요 . 허지만 의욕만 앞서 일을 그르치는 건 체력이 되었던 좀 더 젊은 날이었겠죠 지금은 느낍니다 그저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해내는게 더 어렵고 그것만큼 성취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걸요.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그냥 해낸다 가 더 중요하다는 걸요

그리고 아파트 선택에 있어 중요한 건 타이밍 그리고 가치있는 아파트를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하는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월부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대신 포기하지 말자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두려워하지말자 난 해낸다

라는 기본 마인드셋에 대한 부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 

목실감인투인 기억하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디.에너지 얻고 다시 집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