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중 45기 12조 뜨리뜨리] 2주차 선배와의 만남: 열중의 꽃 '선배와의 만남' 집심마니 선배님과의 값진 시간

  • 25.06.22

깊은 울림을 남긴 선배와의 만남

 

지금 듣고 있는 ‘열중’ 강의에서는 매주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2주차에는 특별히 투자 4년 차이신 ‘집심마니’ 선배님과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
투자 고민과 책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배려와 깊은 사고를 느끼며 독서를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조원들이 가지고 있는 요즘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주시는 모습에 감탄..!

 

요즘 저도 내 집 마련 투자 방향을 놓고 고민이 많은데,
선배님 조언이 제 마음에 확 와닿았습니다.
요즘 불안하다고 하니까 선배님께서 왜 불안한지 먼저 물으시더라고요.
뉴스에서 부동산 얘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뉴스를 보지 마세요” 하시면서,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멀리하고 자기만의 투자 절차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몰입’을 읽고 있는데 같은 내용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내 뇌를 자극하는 외부 정보들은 의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선배님과는 ‘원씽’이라는 책도 함께 이야기했는데,
조언 하나하나가 단순히 책 내용이 아니라
직접 읽고 경험하며 쌓은 진심에서 나온 말들이라 더 진정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자연스럽게 조원들 각자의 고민을 끌어내고
그에 맞게 조언해주시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며 깊이 있는 분들을 만나는 게 진짜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울림이 되었던 말은,
제가 요즘 투자 걱정으로 주절주절 얘기할 때
‘이런 혼란도 겪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이 머리가 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들도 긴 미래를 그릴 때 일부일 뿐이고,
이 혼란을 겪으면서 또 성장할 수 있겠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고민과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퇴근 후 배고플 시간에 맛있는 음식과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장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경험 많고 깊이 있는 조장님을 만난 것도 복이고,
같은 자리에서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는 조원들을 만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더 나누어주시려고 하는 집심마니 선배님의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귀한 시간 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집심마니user-level-chip
25. 06. 23. 21:49

뜨리뜨리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혼란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나중에 찾아올 경제적 여유도 내 것이 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