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불변의 법칙_검파] 내가 기대한 모습(목표)에 도달하는 데에는 비용(리스크, 불편감)이 필수다, 원래 그렇다, 남들도 그렇다...

  • 25.06.2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서삼독

읽은 날짜 : 6월 21일 ~ 6월 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예측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10

 

1. 책에서 본 것

[아슬아슬한 세상]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효과를 낸다. 그리고 복리효과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미약하게 시작된 뭔가가 나중에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를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리스크]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확률과 확실성] 평범한 사람의 생활에서 기적같은 일은 대략 한 달에 한 번 꼴로 일어난다. 이를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루 중 우리가 깨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약 8시간이며 그 시간 동안 1초에 한 번 꼴로 뭔가를 보거나 듣는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수는 하루에 약 3만 개이며 한 달로 치면 약 100만개다.

[완벽함의 함정]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 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정확성보다는 원칙이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고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기대치]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통계가 놓치는 것] 운동선수의 기록은 단순히 신체적 능력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뇌가 특정 순간에 리스크나 잠재적 보상을 고려해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기로 선택하는가도 선수의 기록에 영향을 미친다.

[더 빨리 더 많이]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중간 과정을 신속하게 끝내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을 빨리 내놓고 싶은 그 불가피한 욕망 말이다.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경쟁우위] 경쟁 우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경쟁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미래] 커다란 혁신은 하루 아침에 느닷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작은 혁신 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서서히 축적되어 일어난다

 

[평화와 혼돈] 우리는 최고점이 어디인지 알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이 분별력의 범위 내에 머물러 있지 않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늘 비관론과 낙관론에 과도하게 취하는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마법의 순간]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희망과 절망] 장기적으로는 되게 좋은 결과에 이르고 단기적으로는 되게 나쁜 상황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개 결국 비참한 비관주의자가 되거나 파산한 낙관주의자가 된다.

[불편함]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보이는 것]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인센티브]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이 바로 눈앞에서 아른거릴 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때 자신이 탐욕에 눈멀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겪어봐야 안다]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기 힘들다.

 

2. 책에서 깨달은 점

  • 리스크
    • 예측 불가능성이리스크가 되는 이유는 ‘설마 나에게’라는 안일한 믿음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리스크의 복리효과를 간과하고, 하루동안 약 3만개, 한 달간 100만개의 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보지 않고 ‘낮은 확률’에만 주목하기 때문일 것이다.
    •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알아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어떻게 대응할 사람인지 가늠도 하며 다잡는 시간도 필요하겠다.
    • 예측 불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정확성과 엄밀성을 추구하다보면 한편으로는 주변 환경에도 정확성과 엄밀성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원래 일이라는 건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빨리 수용해야 한다

 

  • 마인드셋

    • 행복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기대하는 것’의 함수라면, 아마 다음과 같을까?
    • 물론 현실을 기대치만큼 끌어 올리는 과정은 함수 그래프처럼 순탄하고 매끄러울 수는 없을 것이다. ‘우당탕탕’, 어쩌면 ‘와장창’하는 마음의 소리를 수없이 듣게 될지도 모른다.
    • 기대치로 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불청객은 언제나 타나나는 것이고, 대응해 나갈 수 있다면 그걸로 감사할 일이다. 오늘은 잠깐 멈췄지만 정비해서 내일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하루이틀, 일주이주, 일이년 늦어지는 것 같아도 목표를 계속 향하면 그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 불편함
    • 내가 감내하기로 한 만큼 성장한다. 불편함을 감수하는 만큼 성장한다. 성장 여부는 오롯이 내 의지와 선택의 문제다. 힘들면 쉬어 가도 되고 성장이 더이상 행복하지 않으면 멈추어도 된다. 그래서 남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 회피할 수 없는 불편함이라면 짧고 가시적인 보상을 충분히 활용하자. 가령 예쁜 목실감이라던가, 숫자를 누적해 가면서 쌓이는 뿌듯함, 이전과 나아진 점을 자꾸 찾아보면서 앞으로 더 나아질 모습을 기대해 보자.

 

3. 책에서 적용할 점

  • 리스크를 대응하자 : 실투경 읽기 - 7월부터는 매일 1편씩 읽고, 주 1회 정리하자 (디테일하게 읽고, 러프하게 정리하자)
  • 마인드셋을 다진다 : 오래 버디자 - 길게 가자는 게 ‘가늘게 가자’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다. 멈추지는 말자는 것이고, 강의 계속 들으면서 임장 다니기.
  • 짧지만 빠른 보상방법 생각해 보기 : 간단하게 잦은 청소/정리정돈, 퇴근 후 공부 시간 1~1.5시간 마다 누워서 쉬기, 30분 루틴 달성 후 짧은 산책, 임장 후 맥주 1캔 등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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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온1014
25. 06. 24. 15:42

기본 책 말고 다른 책도 벌써 읽으시는군요ㅎㅎ 대박👍👍

모또
25. 06. 24. 16:16

우와 다독왕 도저언~~~ ?? 검파님 응원해여 !!

투명혀니
25. 06. 24. 18:54

독서를 원래 많이 하시는 군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