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전준비반] 새벽보기 전국 앞마당 인증 (앞마당 늘리면서 했던 유일한 생각)

안녕하세요.

새벽보기입니다.

요즘 핫한 전국 앞마당 인증에 저도 줄서 봅니다 :)

실제로 제 방에 매우 큰 수도권 지도를 벽에다 붙여져 있습니다.

초반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투자 물건이 늘어날 때마다

그 지역들에 스티커를 붙여나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초보 땐 그 넓은 수도권 지도를 보면서 모르는 곳이 너무 많아 이렇게 한 달에 하나씩 늘려서

이걸 다 앞마당으로 만들지? 생각을 했었는데, 7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수도권이 아니라 전국 20만 이상의 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면 거의 다 갔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투자했던 아파트들이 하나둘씩 전국에 늘어갔고, 자산도 늘어났습니다.

제가 이렇게 앞마당을 늘리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저평가 아파트가 어디일까?

요즘 다른 투자자들이 보는 유망한 지역이나 물건은 무엇이지?

(소문을 듣고 간 지역에서) 아 빨리 투자하고 싶은데, 돈 될 아파트만 딱 투자하고 가야지!

이번에 나에게 수익률 1등을 안겨줄 1등 아파트 뽑기 잘해야지.

할만한 생각들이죠?

하지만 저는 위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했던 유일한 생각은

그저 이 앞마당을 선명히 아는 것이었습니다.

유망한 아파트, 싼 아파트가 어디지?

투자 많이 한 아파트가 어디지를 궁금해하기보다

이 앞마당을 선명히 알기 위해

좋은 생활권이 어딘지

거주민들이 좋아하는 아파트가 어디인지

무엇때문에 좋아하는 것인지

즉, 이 지역 거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선명하게 알면 그 다음엔 자연스럽게 알게 된 아파트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면 저평가 아파트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1등 아파트를 고르려고 애쓰는 것보다 그 지역의 선호도를 선명하게 알아가보세요.

저평가 아파트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겁니다.

저는 내일도 제 앞마당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임장을 갑니다.

임장 가실 때 날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앞마당 선~~명하게 만드는 2024년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