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수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와 함께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수강생들에 대한 진실된 마음으로 많은 해안을 주셔 감사합니다.

월부기초반도 듣고 너나위님 유투브도 보면서 ‘잘하는’ 내집마련을 준비해가고 있는데요, 

현재 전세가 내년 1월에 만료고 결혼도 준비하는 입장이라 내년 1월엔 입주를 반드시 해야되는 상황인데 급등하는 시장에 초조함을 느끼면서도, 또 상승장이 이어지는 경우 올 하반기에도 집을 못사고 전세를 새로 계약했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어떡하지 라는 초조함이 많이 듭니다.

본론을 말씀드리면 가급적이면 올 하반기엔 좋은 매수타이밍이 와서 매수할 수 있길 바라며 여러 입지를 분석 중인데,

가장 크게 매수 고려하였던 가락동의 세대수 관련 견해 여쭙고자 합니다.

고려하였던 아파트는 크게 아래 3개 아파트인데요(가락쌍용1차, 가락쌍용2차, 가락금호)

여기서 가락쌍용2차의 경우 세대수가 적은 반면(498세대), 가락쌍용1차는 세대수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2000새대 이상)

그 외의 교통적인 측면이나 환경적인 측면은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는데,

최근 상승장과 함께 가락쌍용1차의 매매가만 급등한 상황입니다.

이전 상승장에서도 가락쌍용1차만 격차가 벌어졌다가 다시 좁아지는 경향을 보았는데

혹시 이같은 경우는 가쌍2차가 현재 비교적 저평가 된 케이스로 봐야할지, 아니면 세대수가 이정도의 가치를 가지니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더 큰 가쌍1차를 매수하는게 맞을지 혼동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가쌍1,2차의 갭의 줄어들었을때 1차를 사는데 낫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올 하반기까지 그런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생각되어 고민이 많네요.

물론 다른 입지도 계속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다른 구 보다는 송파구를 희망하고, 그 안에서 제 예산으로는 가장 베스트였던 단지들이라 고민이 많네요.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 감사하고, 너나위님의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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