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스승님 용맘튜터님을 존경하는 에단호크입니다.
과정이 다끝났네요..
정말 길다고 생각했던 3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정말 참된 스승,선생님을 만났고
지금까지 해왔던 어떤 과정보다도
제 스스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튜터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수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부분이 좀 아쉬운데요.
특히 임장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내려놓다보니,,
튜터님께서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BM하지 못하고, 흘려버리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하지만, 투자적인 부분에서,, 나는 현장파라는 것을
좀 더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는 매물임장 하는 것을 정말 하기 싫어하고,,,
울렁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그런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이 해보라는 격려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솔루션을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바라는 답변은 많이 안해도 되니,, 차근차근 ,,
늘려가봐라.. 양보단 질로 가라라는 답변일줄 알았지만,,
현저히 양으로 승부해라는 답변일 줄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튜터님께서 주신 방법이 맞았고,
제 스스로도 질보다는 양이 부족한 시기가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질적으로 사장님과 대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그저 하기 싫은 이유가 절대적으로 컷기 때문에,
튜터님께서는 그런 문제점을 바로 파악하고 계셨던 듯 합니다.
그렇게 튜터님 말씀대로 매물임장을 많이 진행했고,
3호기 투자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액으로 진행한 3호기 였는데,,
무조건 투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저는 2호기 진행 이후 소액이 남아있었습니다.
그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중소도시 단지를 보고 있었고,
튜터님께서 매물임장 해봐도 좋겠다라는 말씀에
저는 실행에 옮겼습니다.
바로 매물임장을 진행했으나,
가격은 싼게 맞지만, 전세리스크가 크다라는 것을
현장에서 몸소 체감하여,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급량이 적고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임장지를 결정했고
3번째 달에는 집중 공략해서 소액 투자를 이뤄내리다…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따뜻한 튜터님은 월학에서 혼자가는 임장지를 권하시지 않았고,
제가 이번 월학 과정에서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동료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오히려 그 결정이 너무 잘한 결정이였습니다.
안그랬으면, 내가 갖고 있는 앞마당을 버렸을 것이고,
전수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3호기를 절대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고,
현재 내 상황에서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기에,
내가 갖고 있는 앞마당에서의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3호기 마무리 이후
투자를 해야했던 고고님의 임장지를 따라갔고,
새로운 임장지를 따라다니며, 저는 또 한건의 투자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용맘 튜터님의 이 말 한마디가.
이번 월학 과정의 전부이고,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제 마음속에 커다란 비중으로 남습니다.
용맘튜터님과 더불어 세달간 함께 고생한 용맘베이비 반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
버린돌,아이닌,에스더케이,좀슐랭,로건파파,ㅍ퓨처,파이어고고,모국어
한분한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과정을 하든 안하든 원하시는 방향
노력하신 만큼 얻어가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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