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 문장은 무엇이었나요?
- 리치사모: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 스티브: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 가히 :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
- 토레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게으름을 부린다
- 뉴프레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 월도프: 캐럴은 자신에게 철학이 없었고 그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게 다시 팀을 이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모든 행동의 추진력이 될 철학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 모임을 하다 보면 (월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신기하게도 모두 같은 문장을 꼽지 않는다!
그만큼 같은 책을 읽고도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지점들이 다양하다는 거겠지.
그 덕분에 여러 시선으로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거나 한 번 더 상기시키기도 한다.
3가지 종류별 티슈와 더불어 맛있는 빵과 입담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려주신 월도프님!
월학을 앞두고 쪼끔이라도 더 알려주시려던 19조 대표 멱살잡이 토레스님!
어제 8시간짜리 내마기 오프 강의를 듣고 지치실텐데도 이틀 연속으로 서울 오셔서 큰 웃음 주신 리치사모 조장님!
1호기 직후에도 꾸준히 강의와 독서를 이어가시는 프레시님!
늘 일찍 오셔서 독서모임 준비를 도와주시는 스티브님!
투자라는 긴 여정에서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상황을 마주하고 있지만,
열중이라는 공통된 환경 아래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 같은 조가 아니어도 또 모임을 가질 수 있길 바랐다.
앞서가시는 선배님들!
얼~른 쫓아가야지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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