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탕입니다
🔫멈출 수 없탕🔫
지방 중소도시 입주장에서 전세빼고 왔습니다
전세를 빼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짧게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물심양면 지원한다고 하였지만
갈 이유가 있는 세입자는
살아주지 않는다.
제가 보유한 집은
100여개의 학원과, 생활상권으로
가성비있는 거주환경을 가진지역으로
초등학교를 가는 사이 길 조망의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세입자가
이사를 하기쉽지 않을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요
잔금하는 날
마지막으로 방문하며
간식을 사서 드리고
쿠폰도 사서 드리고
누수며 등 스위치 문제며
연락 받으면 바로 수리해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물심양면으로
소통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3명이었던 세입자는
이제 하나씩 방을 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매수할 때,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입주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었지만
만료가 입주만료의 4개월 뒤라
빠른 소진을 바랬습니다.
하지만 더디게 줄어들었고
소진이 더뎌질 수록
사장님들의 목소리는
부정적으로 변해갔습니다.
4개월이 넘게 남은 시점부터
광고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선호단지 몇 곳을 통해
당시 다니던 한 팀의 전세입자를
너무 잡고 싶었지만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다른 단지를 원한다는 이유로 실패하고
(나는 어려서 그런 발언권이 없었던 것 같은데…)
먼저 올라와 있던 공실 전세가 빠지고
약 3개월이 조금 더 남았던 시점에
이대로 가면 더워지고 장마지고 휴가철이 되어
방학을 앞두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쉽게 구할 수 없을 수 있으니
적극적을 움직이라는
동료, 선배분들의 말에
현장으로 내려가 50여 곳을
직접 얼굴을 보고
매물을 전달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변 생활권에
문자광고 연락을 드립니다.
사장님? 지금 제 연락을 피하는 것 아니죠?
지역 내에 정말 사람이 다니지 않으니
동료들에게 전화임장 부탁을 할 수도 없었고
사장님들을 주간마다 쪼는 것 같은
나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내가 알아서 나 빼줄테니 걱정말라”
처음에 다른데 내지 못하게
호언장담 하던 사장님도
기존의 신호 두 번이면 받던 전화가
한 번, 두 번 부재중이 되기 시작하셨고
광고를 드리기 전부터
내가 매물 동호수 다 안다며
광고 내라며 엄청 적극적이었다가
요즘 너무 다니는 손님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연락할 때 마다 지금 손님이 와있다며
급히 끊으시는 사장님…
기존 세입자를 맞춰 주셨던
사장님은 이상하게도(?)
저의 전화를 늘 받지 못하셨습니다.
주중에 한 번, 월요일에 한 번
문자로 손님여부 연락드리면
‘네, 없어요’
단답이신 부동산들과
몇 주째 지속되는 나날…
이 기간이 길어지고 2개월 전이 되자
경쟁 매물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싸게 나오는 경쟁물건…
제 물건에 집중하시던 사장님들은
이제 더 싼 물건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S부동산에서 전세손님있다고 전화안왔어요?
골든타임이 되면서
이 때를 놓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대응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하여
대출을 찾아보고, 마통도 다시 보고
습관처럼 늘 연락드리던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던 중
"사모님, 전화 못받았어요?
S부동산에서 손님있는데 할 거 같던데?”
다행히 세입자를 만나
전세금을 네고하고
잔금을 치겠다며
전세금을 버티는 비용과
제가 전세금을 내리면서
지출하게 되는 비용을 계산하며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위 생활권, 주변의 작은 생활권까지
연락할 수 있도록 팁을 아낌없이 주시고
마지막에 연락드려도 바로 답변주시고
챙겨주신 보이멘토님
처음 세입자와 소통하던 날
운 좋게 오프강의에서 뵈어
문의드릴 수 있었던
할 수 있다고 용기주신
마스터멘토님
저한텐 쭉 튜터님…
도움주신 둘맘튜터님
그리고 전세 빠졌는지 자주 물어봐주신
동료분들 메로나즈, 불4조
모두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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