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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미움받을 용기
2. 저자 및 출판사: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5.7.1~2.
STEP2. 책에서 본 것, 책에서 깨달은 것
#목적지향적
-p47.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p62. 변하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한 삶을 된다. 차라리 이런저런 불만이 있더라도 ‘이대로의 나’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되는 것이다.
-p79. 누군가에게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을 무서워한다. 그런 상황에 휘말리느니 처음부터 아무와도 관계를 맺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즉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지 않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p105.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p126. 인생의 과제
*자기수용 : 자립할 것 – 내게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타자신뢰, 타자공헌: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나의 행동과 말에는 목적을 품고 있다. 타인을 굴복시키기 위해 분노를 사용하고 불안한 삶이 싫어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순간들을 피하며 살았다. 현재의 안정된 상황에 그냥 멈추는 것을 선택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용기 내기를 주저했다.
-p211.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다. 인정 욕구에 사로잡힌 인간은 얼핏 타인을 보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자기 자신밖에 보지 않는다.
-p233. 칭찬은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내리는 평가이다. 수평적 관계
-p235.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p260. 자기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 60점짜리 자신을 그래도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방법을 찾는 것.
-p272.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월부에서 이 책을 추천도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론에 빠져 삶의 불행을 과거에 묶어두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목적을 가지고 변화하라고 그 변화는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으니 용기를 내라는 월부의 모든 철학들이 아들러의 철학과 거의 같기 때문일 것이다.
삶에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라고.
부동산 투자는 사실 사람간의 관계가 얽힌 분야라 나로서는 참 어려운 일이었다. 이 책에서 아들러가 부정하고 있는 많은 부분을 내가 의식하며 살았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중개인, 매도인에게 조차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었다.
이 책을 이제야 읽게 된 것은 내가 이제야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릇이 된 모양이다.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출발한다는데, 바로 나 자신을 수용하고 성장을 위해 용기를 내어보는 그간의 경험을 하고나니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자기 분석을 정말 오랫동안 했고 자기 인식이 어느 정도는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의 많은 부분에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 얘기인줄….
어떤 부분을 나아가야 할 변화를 결심해야 할 부분들이었고, 어떤 부분은 이미 결심과 변화로 인해 내가 중심을 잘 잡고 있는 것들이다.
지난 3월. 강의를 마무리하며 25년 목표를 정했는데 ‘실력이나 내적으로 편안하게 투자를 이어나가는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분명한 방향설정을 통해 무의식에 전달하고 다시 의식적인 노력이 이어져서 목표를 이루게 하는 것이 이 일의 목적이다. 나는 해나가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이뤄낼 수 있는지 매월, 매일의 목표,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모든 불행의 원인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한다. 타인을 친구가 아니라 적으로 인식하며 살고 있는 나의 변화를 위해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쓴 ‘인간관례론’을 읽는다.
2. 집안일을 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거기에 가족을 위해서,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을 더해보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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